약 4미터 울타리 만들었읍니다

 - 지난 주 토욜 비가 오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일
  중 새로 지은 창고 천정에 전등을 연결했읍니다
 
  창고 옆이 심야전기 보일러실입니다. 심야전기 보일러에 들어가는 전원이
  콘센트인가 하는 눔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여기서 전선을 연결하였읍니다
  근디 전기 보일러 전원을 보니 3선이 들어와 2선은 콘센트에 연결되어있고
  한 선은 땅바닥으로 내려가 있읍니다
 
 그리고 콘센트에 플러그가 두개 꽂혀 있는데 하나는 보일러로 하나는
  물통에 물을 공급하는 펌프로 연결됩니다
  창고의 전원을 보일러로 가는 전원에 연결하니 웅소리가 나기에
  펌프로 가는 전원에 창고의 전원을 연결했읍니다
  제대로 연결한 것인지 무지하게 궁금합니다

- 지난주 일요일은 울타리 4미터 만들었읍니다
  기둥을 2미타 간격으로 세워 기둥이 3입니다
  먼저 기둥을 하나 세우고 다음번 기둥은 울타리 판자부분과 같이 연결하여 
  세웠는데 결국 기둥 높이가 맞지 않아 기둥을 짤라냈읍니다
 
  ㅡmitzi님이 미국에서 메일로 기둥 세우는 법을 일러 주신대로
    만들어 보려고 기둥과 울타리를 결합한 후 땅 깊이를 조절해서
    기둥 높이를 맞추려고 하니 축대위라 바닥 깊이가 조절이 안됩니다

    결국 4미터 만든 후 다음주를 예약하며 기둥만 5개를 세우고 끝냈읍니다

  그런데 울타리를 조금씩 만든 것을 본 제 처가 당장 주차장의 흰벽을
  가리도록 나무로 인공 암장을 만들랍니다
  (사진에 보이는 찦차옆의 흰 벽을 아래 사진처럼 인공암장으로
  막으라는 겁니다)

  4*4 를 기둥으로 하고 2*6 판자를 가로대어 만들고 연결 부위는 ㄴ 자 
  철물로 지지하도록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만
  손과 몸이 나무에 닿으니 2*6 판자를 방부목이 아니면서 비 바람에
  견딜수 있다는 세다 인가 하는 나무로 하여야 할 것 같은데
  비용은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