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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11-04 09:46
글쓴이 :
그리버
![](../skin/board/basic/img/icon_view.gif) 조회 :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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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file/27/data_27_%EB%83%89%EB%8F%99%EA%B3%A0.jpg)
집의 전기 불안정 추정되는 원인으로 엠쁘가 틱틱이 소리를 내고 있는데
이번에는 냉동 전용고(사진과 동일한 제품입니다. 냉장고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냉동 기능만 있답니다) 가 고장났읍니다.
이 물건을 구입할 때(약 7년전 인가 봅니다) 제 처의 일방적인 구입 주장과
사용하는 사람이 누구냐 라는 윽박질음에 당연히 아무 말도 못하고
구입하는 것을 바라 보았읍니다
그후 이사 다닐때 마다 식당하느냐고 묻더군요
하여간 에이에스를 부탁하니
- 고장 원인은 냉동고 뒤쪽의 모세 관이 막혔다
수리비가 구십만원이다
모세관만 따로 부품으로 공급이 안되고 냉동고 뒤의 배관 전체를 바꿔야
하는데 거의 냉동고 전체를 바꾸는 수준이다.
당연히 수리 기사와 한바탕했읍니다
- 냉동고 뒤의 모세관은 사용자의 잘못이 아닌 바에야 말 그대로 모세관
이므로 사용 연한과 관계없이 막힐 수 있는 것 아니냐
그러한 부품은 부품 단위 별로 공급되어야지 모세관이 막혔다고 하여
냉동고 부품 전체를 바꾸는 것은 에이에스 요구하지 말고 새로
구입하라는 것 아니냐
이 제품은 너무 불안하니 다시 구입할 수 있겠느냐
수리기사가 가만 있더군요 단지 영업쪽에 이야기하면 조금 싸게 구입할 수
있지 않겠느냐 라고 하는데 내키지 않습니다
빨리 냉동고를 사거나 같은 크기의 냉동실이 있는 냉장고를 사오거나하라고
제 처가 요구하고 있읍니다.
집이 식품 구입하는곳이 너무 멀다 보니 냉장고가 커야하고 냉동 전용고까지
필수품이라는 주장을 덧붙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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