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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10-21 17:47
별의 별 생각을 - 발바닥 지압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933  


 저나 제 처나 늘 딸아이 운동시켜야 한다는 생각은 앞서고 있읍니다만
 잘 안됩니다
 그러다 보니 별의별 생각을 다하고 있읍니다.
 서울 도심지의 공원 몇군데에 사진과 같은 지압보도를 만들었다는
  신문기사를 본적이 있읍니다
 그리하여 
 이번에는 마당 주위를 소위 맨발 공원이라는 것을 마당 주위에
 설치해 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 경계는 방부목을 짤라서 세우고 경계 사이는 자갈을 깔되
  폭은 1미터 이내로 길이는 20미터 정도 예상하여  발바닥 지압을
    할 수 있게  구상중입니다

 다음은 인터넷에서 퍼온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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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몸' 또는 '제 2의 심장'이라는 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발마사지가 유행하더니 맨발로 산책할 수 있는 공원도 생기고 있습니다.
서울에만 벌써 4곳이 조성됐습니다. 1998년 여의도공원 안에 64M 길이의 맨발 코스가 처음 선을 보인데 이어 지난해엔 보라매공원과 용산가족공원 안에도 맨발공원이 만들어졌습니다.
가장 최근에 개장한 곳은 남산맨발공원으로 백범광장 안에 있습니다. 서울의 맨발공원은 모두가 공원속의 공원입니다. 맨발공원마다 재질이 조금씩 다르지만 호박돌, 해미석, 화강암, 목재, 자갈, 옥돌 등이 길을 이루고 있습니다.

남산맨발공원은 다른 곳들과 달리 옥돌이 깔려 있습니다.
옥돌은 성인병 예방, 신경통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는 돌입니다. 옥돌 반지, 옥돌 방석, 옥돌 침대까지 있지만 발바닥을 위한 옥돌은 이곳 밖에 없습니다.
옥돌 위를 지근지근 밟다 보면 발바닥이 좀 아프긴 하지만 금세 피로가 풀리고 심신이 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또 물이 흐르는 호박돌 위를 걸으면 계곡바닥을 거니는 기분이 됩니다.
남산맨발공원의 가장 큰 매력은 코스 곳곳에 나무가 우거져 있어 삼림욕 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 도로가 바로 옆에 있어 차 지나가는 소리와 경적 소리가 산책을 방해하는게 흠입니다.

보라매공원의 맨발코스는 198M로 서울에선 제일 깁니다.면적도 넓고 약간 경사가 져 있어 호수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맨발코스에는 건강에 좋다는 해미석과 호박돌, 화강석, 원주목 등이 따로 깔려 있습니다. 코스 옆으로는 잔디 언덕이 있어 돗자리를 깔고 누워 가을햇살을 즐기는 맛도 그만입니다. 위치상 찾는 이들이 많고 이용 세대도 다양합니다.

용산가족공원에도 146M의 맨발코스가 깔려 있습니다. 깔린 재질은 보라매공원과 비슷합니다. 전망은 탁트여 좋지만 직선 코스가 많아 걷는 묘미는 덜합니다.

여의도공원에는 해미석으로 깔린 64M 길이의 맨발코스가 있습니다. 길이도 짧고 이곳에도 발 씻을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도 여의도 한복판에서 맨발 산책을 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허브 03-10-24 13:49
 
  분당에 있는 [율동공원]과 주변 소공원에도 몇군데 설치된곳이 있습니다.
율동공원에 오시면 국내최고의 번지점프가 있으니 그도 한번 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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