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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3-25 19:19
[집짓기] 3월 중순 공사 다시 시작했습니다.
 글쓴이 : 바람처럼
조회 : 1,935  
지난 해 12월 말까지 공사를 한 것은 건물의 뼈대를 끝내는 것이었습니다.
즉, 골조만 완성을 해놓고 겨울을 난 것이죠.
겨우내 콘크리트가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양생이 잘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해 겨울이 유난히 따뜻하다 했더니 윤윤달이 끼어서 겨울이 길어지나 봅니다.
3월 말이 되어서야 겨우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공사의 시작은 방수 공사부터입니다. 건물 내부의 방과 화장실, 1층 뒷벽의 흙에 묻히는 자리 등 대부분이 방수를 하는 곳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1층 어머니 방과 화장실 방수 공사를 한 것입니다.



똥이방도 방수를 했습니다.



안방과 안방 화장실의 방수를 마쳤습니다.



보일러 실 방수를 끝낸 모습입니다.



2층 거실 테라스 방수 작업을 마쳤습니다.



2층 현관 방수 작업을 했습니다.



2층에서 계단이 놓을 곳으로 내려다 보았습니다. 1층 복도와 안방 쪽으로 방수 작업을 한 것이 보입니다.



위에 사진이 어두워서 플래쉬를 터뜨리고 옆으로 돌려 찍었습니다.



방수가 끝난 다음, 1층의 뒷벽 쪽으로 스티로폼을 채우고 벽돌을 쌓는 작업입니다.
스티로폼은 약 5-6센티 정도 되었습니다. 벽돌은 한켜 쌓기로 작업을 하더군요. 위 사진은 창고의 내부입니다.



1층 안방의 화장실과 벽도 마찬가지로 스티로폼을 넣고 벽돌을 쌓고 있었습니다



2층 주방과 복도 사이에 벽돌을 한켜 쌓기로 쌓았습니다.



역시 같은 사진을 다른 방향에서 찍었습니다.

화장실이나 주방의 경우, 처음에 배수구 자리가 없었는데, 알고 봤더니 콘크리트를 먼저 치고, 나중에 콘크리트 천공 기계로 깨끗하게 '오려'내더군요.
예전에 제가 노가다할 때(^^;;)와는 사뭇 달라지고 기계를 충분히 활용하는 것 같더군요. 앞으로 전개될 작업들이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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