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신바람을 일으키랍니다

 - 신바람이 도대체 먼데 갑자기 하라고 허냐?
 - 몰겠는데요
 - 딴 데는 뭐하는지 알아보고 흉내내라

 직원 넘들 중에 어느 넘인가 보스라는 넘이 매일 쥐기기만 한다고 회사 높은 분들을 상대로 투서질(?) 을 했나?

 허는 생각도 들기도 하지만 최근 3년간 직원들이 너무 고생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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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하여 난데 없이 록 뮤지칼이라는  "지하철 1호선" 라는 넘을 직원 100 여명과 함께 떼거지로

 구경갔읍니다

 연극이 뭐냐 ? 뮤지칼이 뭐냐? 하고 쑤근대는 직원 넘들을 끌고 간 것은 좋았는데

 저 자신은 별로 감흥이 없더군요

 -- 벌써 늙어 버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