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나무 가지 치기한 후 마당에 쌓아 둔 나무가지들이 신경이 쓰였읍니다 - 나무 가지들을 내다 버릴 마땅한 곳이 없고 벽난로에 불 때려면 40센티로 짤라야 하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그러던 중 지난 주말 장인 어른이 들리셔서 나무를 짤르는데 도와주시고 덩달아 군 휴가중인 조카까지 도와줘 정리를 끝냈읍니다 꼬박 이틀이 걸려서 가지들을 40센티 내외로 짤라 벽난로에 한번 들어갈 양을 묶어 쌓았읍니다 =========================== 마당이 정리되니 한 시름 놓이는데 8년동안 키운 나무들 짤라 벽난로 태울 나무로 쓰게 되었으니 산림업에 종사한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