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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에 연례행사로 오페라나 음악회를 다녀온 적이 있었읍니다만
최근 몇년간은 기억이 나질 않는데다가
요즘 수입이 별로라서 그런지 집사람의 타박도 보이는 것 같고 해서
점수도 딸겸
지난 목욜 마침 교향악 축제 기간 이라고 하여 연주회를 다녀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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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곡이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과 교향곡2번 인데 엠프로 듣는 것과는
새삼스럽게 다르구나 했읍니다
특히 저음이 다르구나 햇더니 집사람이
- 나이들어 그렇다
- 북극지방의 춥고 음산한 곡들을 들어서 그런가 정신이 혼미해지더라
- 근디 교향악 축제 언제까지냐? 다음주 목욜 시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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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다음주 목욜 다시 연주회 가기로 예매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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