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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6-15 10:11
별의별 일이 다 있읍니다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498  



 어제는 갑자기 집사람이 이상한 통지서가 왔다고 하면서 역정을 내기에

 퇴근후 확인해보니 어이가 없습니다

 아침에 한바탕하려고 세무서에 전화를 하니 잘못보냈다고

 찢어 버리랍니다

 - 도라 버리겠읍니다


허브 04-06-15 10:42
 
  별일 맞네요~..뒷뜰 정리는 마무리 되셨나요?
다 끝나고 마무리 되면 테이프 잘르러 벙개한번 하죠?...히히
바람처럼 04-06-15 10:58
 
  정말 별 그지같은 것들이 다 속을 썪이네...^^
그래도 별 일 없으니 다행이네요.
허브님 말씀대로, 빨리 공사마무리하고, 넓은 마당에서
번개하면 좋겠습니다.
뒷마당 축대 완성식, 앞마당 확장 준공식...^^
젤빨강 04-06-15 11:24
 
  앗! 그러면 800여만원을 버신건가요?

축대 준공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리버 04-06-15 11:27
 
 
 이번에 뒤 뜰 배수로는 해결됩니다만
  - 집 옆의 오른쪽 부분 배수로와  앞 마당의 배수로를 다시 설치해야 합니다
   
 몽승님도 오시겠다고 하시고 양평에 사시는 자란이라는 분도 오시겠다고 하시니  뒤 뜰 개막식 예정하고 있읍니다만
 한바탕의 백삽 뜨기도 준비하여야 합니다

 - 음주 가무를 삼가 하시고 몸들 만드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노동의 강도가 훨씬 세어질 것입니다,
    이번 배수로는 세멘 비벼 고정할 예정입니다.

  - 아 자 자 .  일하며 무꼬 놀자

   
허브 04-06-15 11:53
 
  에구...몸이 예전같지 않아서리...
요양삼아 모처럼 갈라꼬 했더니 .... 집에서 놀아야지.
은성 04-06-15 20:37
 
  저 ~기 앞쪽에  파라고=파고라 입니다 ㅎㅎ
그리버 04-06-16 09:19
 
 
 예 -워낙 파고라는 단어가 생소하고 처음 귀경하는 거라 헷갈렸읍니다

  전에 철인님 헌테도 지적당했읍니다
 
 -  아이고 이 나이에 부끄러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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