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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6-19 14:53
리모델링4. 창고 - 한 숨만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2,072  



이번에는 창고입니다

1.전체 설명
  위 사진이 창고 설치전 사진으로 오른쪽 욕실 창문 바로 아래 부터 지붕으로 하여 창고를
  설치하고자 했읍니다
  그런데 창고의 천정이 너무낮아 창고를 욕실창 벽에서 조금 떨어 뜨려 창고를 위치 시켰읍니다
  그리고 떨어 뜨린 빈 공간에다가 지붕을 씌우면 공간을 쓸수 있겄다고 해서  지붕을
  씌운 것이 아래 사진입니다
 
  헌데 아래 사진 왼쪽 부분처럼 욕실 빛이 들어가지 않아 너무 어둡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의 왼쪽 창은 큰 것으로 교체했읍니다. 아래사진에 교체한 큰 창문이 보입니다.

2.창고와 집사이에  빈 공간 활용

    그리하여
      -  빈 공간의 지붕을 구먼을 내고 투명한 것으로 지붕해달라
      -  작업이 너무 어렵다
      -  (다른 목수) 슁글 올린 것도 아닌데 합판 짤라내면 된다

      빈 공간의 구멍낸 지붕에 오늘 렉산 투명한 것으로 위를 덮으려고 합니다

      욕실이 다시 밝아 졌읍니다

3. 창고 지붕재

    창고 지붕재인 슁글이 집의 슁글과 색상이 다릅니다
    같은 색상을 구할 수가 없답니다
    집의 지붕재를 고급으로 했는데 그것을 구입하지 않고 보통 슁글로 구하려고 하니 색상이 없는 것입니다.
 
    그냥 참았읍니다

4. 창고 도색

  위 사진 처럼 시멘트 사이딩은 노란색 / 창문의 몰딩과 가장자리 몰딩은 흰색입니다
  어제 퇴근하니 도색을 해놓았는데 노란색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읍니다
  색상을 맞출 수 없다고 하였기에 그러려니 했는데

    창고의 창문과 옆의 몰딩과 확징한 창문 몰딩과 가장자리 몰딩을 짙은 회색으로 도색했읍니다.
  아예 흰색과는 너무 멀어 노란색이 거의 보이지 않을 지경입니다.
 
    열 불 나더군요 . 다시 도색하라고 요구했읍니다

    몰딩 부분이 아주 흰색은 아니라고 판단되어 검은 색 일부를 혼합했는데 검은 색이 너무 들어간 것입니다
    색상이 너무 안맞으면  칠하지 말아야지 에따 모르겠다 하고 기냥 칠해버린 겁니다
 
    주인이 다시 도색하라고 하면 결국 비용만 두배 입니다
    주인을 무시하는 건지 전혀 알 수가 없는게 한숨만 나옵니다.
   
5. 그리고 일정

    오늘 아침 도색 이야기하려니 오후에 비가 올 것같다고 집으로 안오겠답니다.
    - 오늘 일정에 파라고 도색과 개집앞 데크 짜야하고 처마에 렉산 설치한다고 했지 않느냐.
        일단 아침에 비가 안오면 전체 일정이 늦었는데 와서 해주어야 할 것 아니냐
      - 렉산은 기술자가 와서 할 것이고 잡부들이 도색할 것이다
      - 당신이 감독해야 하지 않느냐
      - 잘못되면 돈 지급 하지 않으면 된다
 
    기가 막힙니다. 비용은 제가 지급하는 것인데 그러면 제가 파고라 기둥 너무 가늘다고
    비용 지급 안하면 되는 것인지 헷갈립니다.

    무지하게 항의했읍니다. 육두문자도 오 가려고 했고 그제사 집에 일하러 오겠다고 합니다
 
    한 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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