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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6-14 09:58
글쓴이 :
백건우
![](../skin/board/basic/img/icon_view.gif) 조회 :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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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재(寓敬齋)
제반사에 경건한 마음으로 행신(行身)하라는 뜻이 담긴 재호(齋號)이다.
낙양재(樂楊齋)
양근지평(楊根砥平)에서 삶을 즐기며 사노라는 뜻이 담긴 재호. -- 제가 직접 지었슴다..^^
묘옥당(茅屋堂)
'野人茅屋小 시골에 숨어사는 은자의 초당'이라는 뜻에서 따온 것으로, 조선시대 곤륜 최창대의 [곤륜집]에 실린 것을 제가 만들어보았습니다.
소우정(消憂停)
'消我百年憂 씻은 듯이 사라지는 근심 걱정'이라는 뜻에서 따온 것으로, 매월당 김시습의 시 '有客'의 한 구절에서 만들어보았습니다.
몇 가지 적어보았습니다.
편액은 기존에 고건물에 있는 유명한 것들이 많아서 그것을 그대로 쓰는 경우도 있고, 자신이 마음에 드는 단어를 만들거나 조합해서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저도 집을 지으면 달고 싶은 편액으로 [심우당]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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