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일째 마당 잔디 있는 곳은 눈을 치으지 않는 바람에 마당의 반쪽이 하얗게 덮였읍니다 마당에 딸 아이를 세우고 사진 한방 찍은 것은 좋은데 이제는 서서히 커가는 것도 걱정입니다 - 김 으- 은 강 . 너 좋아하는 오빠 있냐? - 으응 - 아빠 -- 천연덕스럽게 오빠와 아빠의 개념도 구분못하는 딸아이를 보니 거 참 헷갈립니다 오늘 부터 딸아이 학교가 청평으로 옮겨가는 바람에 007 첩보작전을 방불케 하는 딸 아이 학교 보내기 작전을 시행해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