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8년 지나다 보니 손볼곳이 자주 생기기시작합니다 그 동안 잘 쓰던 렌지후드가 작동이 안된다고 투덜 대기에 렌지 후드 배선을 만져 볼까 하다가 렌지 후드가 온통 기름에 쩔어 있고 모터소리도 컸다는 기억이 나서 전체를 보통 렌지 후드보다 조금 비싼 팬이 두개 달린 렌지후드로 교체했읍니다 - 고맙다 - 하는 집사람의 말을 뒤로 하고 또 부숴질곳을 어디냐? 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