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27/data_27_1249956634_%EA%BE%B8%EB%AF%B8%EA%B8%B0_SG1S1334.JPG) ![](../data/file/27/data_27_1249956634_%EA%BE%B8%EB%AF%B8%EA%B8%B0_SG1S1335.JPG)
딸아이가 방학을 맞이하여 여름 캠프를 떠납니다
이번에는 기간이 짧아 10일간 입니다
어제 늦은 밤 아이 어미가 짐을 열심히 챙기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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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챙기는 에미나 딸아이나 예전과 달리 긴장감이 떨어지고
급기야는 딸아이가 먼저 잠을 청하더니 에미도 아침에 정리한다고
자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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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만 하더라도 딸아이 여름 캠프갈 때 걱정이 되어
에미가 밤 잠을 설치더니 -----
이번에는 딸아이도 지에미도 무덤덤한 것을 보니 딸아이 상태가 좋아진건지
머리 안되는 넘 고생해라 라고 팽개치는건지
알 수는 없지만 하여간 10일간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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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도 어디 캠프 안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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