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을 도색했읍니다

 꼼방의 자두님 말씀대로 대문을 적삼목으로 만들었더니 향기도 나고 나무색깔도 나름대로 이쁘다는 생각이 들 긴하는데

 대문이 높기만 할 뿐 주위 울타리보다 색깔이 밝아서 인지 무게감이 보이질 않습니다.
  - 대문은 조금 육중한 맛이 있어야 하는데

 하여 대문을 울타리와 같은 색깔인 씨라데코 오일스테인  215번 (호두나무색)으로 칠했읍니다

 동시에 외부 수납장이나 새로 만든 데크 일부도 칠했읍니다만 비가 그친 일욜 오후에 칠하고 나니 습도가 높아서인지

 빨리 마르질 않습니다

  하여튼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전에 마무리 해야 하니 시간 날때 마다 조금씩 일을 해야 합니다

  위사진은 칠하기 전이고 아래 사진은 칠 한 후 찍은 것인데 마르면 조금 더 짙어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