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년전 천신만고 끝에 300b 싱글을 한국진공관 동호회 홈페이지 따라하기 를 보고 만들었읍니다 - 그후 집사람 사무실에서 들으라고 건네주었는데 작년말 부터 전기를 넣으면 연기가 자꾸 피어 오른다고 하기에 분해해서 쳐박아 두었읍니다 몇달전 부터 회로얻고 전원트랜스와 쵸크트랜스를 얻었으나 다시 쳐박아 두었읍니다 - 요즘 집사람이 창고방 치우라는 압박이 심한데다가 밥묵지고 허는 일이 제대로 되는게 없어 보여서 답답한 마음에 다시 만들기 시작했읍니다 여전히 상판 구멍 뚫는게 쉽지않습니다 관 집어넣을 45밀리와 35밀리 구멍뚫으면서 그나마 약한 드릴이 타버렸읍니다 아직도 구멍뚫을게 4개나 남았는데 이번 주말에 다시 작업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