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연두색 새 순을 내고 색깔이 고와야 할 사철나무 잎이 허옇게 떠 있읍니다 이번 토욜은 허옇게 된 넘들을 뽑아 버려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집 사람이 절 쳐다 보고 허는 말이 - 집 마당에 봄이 되면 화사하게 마당을 띄워줄 꽃나무가 왜 하나도 없냐?? -글쎄?? ------------------------------------ 4월에는 기껏해야 벚꽃 외에 꽃 나무를 본 적이 없는데 저희 마당에 4월에 왕창 꽃 피는 나무를 구해야 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