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의견을 받았습니다.
깍지벌레라고 합니다.

깍지벌레(개각충)은 일반 살충제를 뿌려서는 박멸할수없고 가까운 화원이나 농약방에 가셔서
수프라사이드 유제를 뿌려야 박멸할수 있답니다.

이유는 깍지벌레의 껍질이 코팅되어있어
일반 살충제는 약제가 침투가 되지않아서 벌레가 죽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프라사이드 유제는 기름성분이라
깍지벌레의 껍질에 기름 성분의 유막을 만들어 벌레가 호흡을 하지 못하도록해서 죽입니다.

주의하실 점은 적정용량을 희석하셔야 식물에 농약으로 인한 약해를 줄일수 있습니다.

지금 방제하셨다는 훼나리는 살균제이며
수프라사이드는 살충제입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겠습니다.

  역시...
로즈님 덕분에 든든합니다.
저넘들이 3갈레의 줄기 중 한넘을 먹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열심히 보고있엇는데 기냥 보고만 있으면 안되나 봅니다.
말씀 하신 수프라사이드를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로즈님^^

  벌레라 말씀 하셨는데...
문득 모기약 뿌리믄 안되나요?
아~ 안되겠구나 호흡이 타겟이네요 음~
결국 시장에 나가봐야겠습니다.
근데 모기약은 어디로 작용할까요? 거참 별게 다 궁금해 졌습니다.

  수프라사이드는 침투성이 강한 유기인계 살충 농약이며
모기약도 종류가 많으나 주로 가스중독을 일으켜 살충효과를 나타내는 피레드로이드계 살충제입니다.
사람도 냄새를 같이 맡아야 하므로 모기약 독성이 훨씬 약하겠지요.

  난과 분재에도 개각충 피해가 심한데 그림에 자두나무 같으면 약을 치기전 운동화 빨때쓰는 (화장실 전용)
솔로 개각충을 문지른후(개각충 톡톡터짐)그후 살충제 살포하시면 효과있읍니다,

  모기약 쓰면 나무도 갑니다..
분재 첨 시작할 때.. 약 잘못 뿌려서 나뭇잎 다 떨군 적 있습니다..
수프라사이드에 전착제를 섞으면 더 확실합니다..
약 사시면서 전착제도 함께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배합비는 약병에 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