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ll("basic"); // 설문조사 ?-->
/?=connect(); // 현재 접속자수 ?>
|
|
작성일 : 02-08-29 19:20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707
|
도면과 그동안 1개월동안 살아본 결과의 비교가 계속됩니다
9. 거실 - 4.98평
전에도 말씀드렸읍니다만 저희 집 거실이 뒤에 있읍니다. 거실에서 바깥 경치보는 일이 있긴 있는데 부엌과
데크에서 바갘을 볼수 가 있어 위치가 그렇게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도면과 같이 소파를 놓고 반대편에 엠프와 테레비를 놓았는데 겨울에 난로때문에 앰프와 테레비 놓는 자리를
좁혀야 합니다. 별 불만은 없습니다
그런데 앞장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소파에 앉아서 음악을 들느니 안방 입구에 앉아 들으니 훨씬 듣기가 편합니다.
10. 가족실 - 4평
이 부분이 문제 입니다. 제 처가 딸아이에게 부엌일을 하면서 공부시키고 책도 읽히고 피씨도 설치하려고
만든 공간인데 꼭대기까지 책장을 놓고 보니 집안 전체가 균형이 안맞습니다.
더우기 거실부터 부엌까지 (9.10.11) 천장이 가운데 높은 곳이 3.4미터 이고
(방과 복도는 2.4미터)
가족실이라는 곳이 휑하니 뚫려 벽이 없으니 어수선 합니다. 제처가 책장을 다시 짜겠다고 하는데
정리가 되지 않는 공간입니다
용도가 불분명하니 더욱 그렇습니다
11. 부엌- 4.55평
탈이 많았던 곳입니다 씽크대가 디귿자입니다. 그리고 바로 옆이 창입니다
이렇게 창으로 하다보니
부엌의 바깥쪽(현관 입구) 녹색 동그라미에 가스렌지 사용시 음식냄새 환풍기가 달리게 되었읍니다.
현관 입구에서 음식 냄새가 나오니 별로 입니다.
또 하나가 가스관 입니다. 빨간색 선으로 표시된 것이 가스관입니다.
이 가스관 일부가 현관 데크위에 올라왔읍니다.
식사하는 곳이 밝고 바깥도 쳐다볼 수 있고 해서 편합니다-
그대신 이 부엌이 밝은 쪽에 있으니
제 처가 거의 왜 설겆이 하지 않느냐고 무언의 협박을 하는 바람에 밥을 먹자마자 딸아이와 같이 설겆이
하려고 덥빔니다.
넓이와 위치가 생각만큼 만들어졌다라고 제 처가 그런데로 만족하는 곳입니다.
- 씽크대 비용이 무려 7백만원이나 되니 당연히 만족하겠지만 비용을 생각하면 어휴===
|
Total 1,482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