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ll("basic"); // 설문조사 ?-->
/?=connect(); // 현재 접속자수 ?>
|
|
작성일 : 02-08-28 15:38
글쓴이 :
그리버
![](../skin/board/basic/img/icon_view.gif) 조회 : 1,681
|
8. 현관 1.28평
처음 도면시 현관에서 방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을 정면으로 했는데 제가 옆으로 돌리자고 했읍니다.
아무래도 문을 열자마자 욕실이 보이는 게 좋아 보이지 않고 또 어떤 풍수에 관한 책자를 보니 문을 열자마자
감추어야 할 화장실이 보이는 건 좋지 않다고 하길래 바꾸었읍니다.
- 그리하여 출입문을 옆으로 하니 문을 열자 마자 훼미릴 룸이라는 곳에 책장이 보입니다.
그리고 복도를 환하게 하기 위해 현관의 정면에 유리문을 두었읍니다 현관의 윗부분 FIX 라고 표기된 곳이
유리문 입니다.
현관을 들어가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크기도 적당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에도 액자를 달지 못했읍니다.
데크 - 도면상 가로 12.9미터 세로 좁은곳 1.4미터 넓은 현관 앞 4.6미터
제법 데크가 넓어 여름 밤에 딸아이와 데크위를 나나와 같이 뛰어다닐만 합니다.
오른쪽 부분의 데크가 더 있었으면 하지만 그런데로 마음에 듭니다.
앞으로 탁자와 흔들 의자등을 놓게 되면 그런데로 생활공간이 될 것 같아
괜히 흐뭇해 하고 있읍니다
보통 집 지을 때 시공하시는 분 들이 서비스 면적이라고 데크를 깔아 주는데 좁더군요
향후 계획이 있으신 분 들은 데크를 넓게 해달라고 요구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그런데 이 데크의 나무가 방부목이라고 하는데 제 처가 방부 약품이 인체에 해롭다는 기사를 어디선가
보았답니다
그리하여 제 처가 또 걱정입니다. 딸아이가 나나와 데크에서 떼굴 떼굴 구르는데 혹시 아이한테 하고 고민중입니다.
|
Total 1,482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