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15일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주말에 어머님 댁에서 작업을했습니다. 13일 안 오던 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14일 비는 오지 않아 다행이었지만 날씨가 추워서 일하기 어려웠습니다. 하기야 12월에 치목할때는 더 추었으니 그보다야 형편은 좋다고 해야 하겠지요.. 암튼... 주말에 계획한 개판을 다 못치긴했지만 그래도 반쯤의 성공정도는 된듯합니다.. 평고대 올리고 개판은 4개 면중 2개만 쳤습니다... 개판이 조금 모자란것 같기도 하고 ... 담주에는 지붕에 황토 흙을 올려야 하는 데 황토구하기가 어렵네요... 조그만 집에 트럭으로 흙을 사다 부을 수도 없고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