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만 작업을 하는 관계로 진행이 매우 더딥니다. 그래도 저번주는 날씨가 춥지 않아 작업하기 아주 좋았네요... 도리에 사개를 땀으로써 대부분의 부재를 준비한것 같습니다. 이제 현장에서 여러가지 일들을 해야 하는데... 아마도 본격적인 집짓기의 시작은 이제부터가 될 것 같습니다. 아스팔트싱글, 합판, 황토벽돌, 몰탈등... 제작이 불가한 것은 구매해야겠죠... 이제부터 돈들어 갈일만 남은것 같습니다.... 걱정도 되고... 한숨도 나오고...잘 될까 의구심도 생깁니다만.. 제가 좋아서 시작한 일이니 즐거운 맘으로 해야겠죠...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