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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6-21 09:32
글쓴이 :
그리버
![](../skin/board/basic/img/icon_view.gif) 조회 : 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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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file/27/data_27_Dscn0415.jpg)
금욜 오전부터 일욜까지 비가 줄기차게 오던데
그 와중에 뒤집 마당이 일부 무너져 내렸읍니다
수시로 얼마나 무너졌는지 뒤집 아들 아이가 확인해 보던데 무슨 심뽀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 2.5미터 정도를 수직으로 절개한 흙이 비만 오면 무너질게 뻔한데
절개할 때 축대쌓으라고 요구하던가 경사로 절개하라고 요구하던가 하지는
않고 얼마나 무너졌는지 확인하고 있으니
- 수직으로 절개한 제가 잘못이면 저한테 공사할 때 수직으로 절개하지 말라
고 해야 할텐데 수직으로 절개하던 마음대로 하되 경계를 넘지 말라고
하니 뒤 집 사람들이 제 정신이 아니다
라는 생각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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