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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8-07 15:08
여전히 풀 타령??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864  


 여름 내내 잡초 때문에 절쩔맵니다

 - 아침에 일찍 일어나 조금씩 풀을 뽑아야 한다 -

라는 집사람 일침에 아침에 일찍일어나면 뽑아야 겠다 라고 하고 있으나

 늘 아침 늦잠으로 풀안 뽑고 걱정만 하고 있읍니다

 먼 넘의 풀이 그렇게 많은지 잠깐 뽑기만해도 한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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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07-08-08 10:54
 
  저도 엊그제 오후 내내 마당 가장자리 풀 뽑았습니다.
날씨가 흐렸는데도 땀이 비오듯 하고, 얼음물을 몇 바가지 마셨는지 모릅니다. ^^
나중에는 너무 힘들어서 드러눕게 되더라구요.
풀뽑고 낫으로 쳐내고 하는게 정말 보통 일이 아닙니다.
그렇게 한나절 힘들게 해놓고 났더니, 마누하님 하는 말,
"뭐, 해 놓은게 하나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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