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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8-29 11:07
전원생활의 이해와마음가짐 (땅구입과 집짖기 과정)
 글쓴이 : 드럼통
조회 : 4,182  
안녕하세요... 드럼통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닉을 많이들 쓰셔서 앰프제작관련 여러개의 이름을 쓰다가 적당한 이름이 없어서 매번 닉이 변경되곤 했습니다만, 앞으론 드럼통이라고 꾸준히 써볼까 합니다...
제소개를 먼저드리면 2003년 EL34 공구할때 참여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구요, 이후 꼼방에 가끔 들러서.. 뻘줌하게 말도 잘 못붙이고 그냥 인사만 하다 오곤했습니다. 이후 Lotus님 의 DAC 제작 실패하신 분것을 받아다가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이후 그냥 그냥 스피커 잘 울려줄 수 있는 30W이상의 앰프를 만들고 싶어하다가 그냥  꼼방사이트에서 웹질만 하고 있습니다.

자작하는걸 좋아해서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향후 10년 후엔 꼭 제 집을 지을까 생각입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집짖는 교육을 갈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여러가지 정보를 모으고 있는 중이구요.. 그중에 그리버님의 전원일기를 애독하고 메모까지 하고 있던 중에 나름 괜찮은 동영상을 보게 되어 공유차 글을 올립니다. 그리버님의 글을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혹시나 저와 같은 분들이 방문했을때 자료를 공유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글을 올립니다.
혹시 이렇게 올린 글이 그리버님이 지금것 쌓아오신 "그리버 전원일기"의 명성에 누가 된다고 생각되시면 삭제 하셔도 됩니다...
그리버님과 미래의 전원생활하실 모든 분들 앞으로 잼있는 전원생활 계속 이어나가시길 기대 합니다... 그럼이만..

*****************************************

아래글은 경북TV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전원생활과 관련된 동영상 강좌를 시청하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 전원생활을 위해 우선시 해야 할것

  - 전원생활에 대한 가족들의 동의
  - 주민들과의 융화가 중요함(내땅경계 표시? --> 주민과의 마찰:경운기갖고 농사짖던 길인데..등)
  - 집을 지을때는 가능하면 작게 짖는게 좋다. 전원주택 20평이면 아파트가 40평 : 크게 지을 필요가 없다. 큰아들방, 딸방...등 자식수대로 방을 지을 필요가 없다.(처음에는 잘오나 시간 지나면 안온다.) 또한 연료비, 관리비등이 많이든다.
  - 전원주택은 크다는 개념에서 작은평수로 짖는것이 트랜드이다.
  - 전원생활은 계속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창고가 없으면 나중에 창고를 DIY형태로 만드는 것이다.


참고 :  본인이 직접 지을 경우 Guest house를 먼저 만들고 거기에 거주하면서 집을 짖는다. 집을 다 짖고 나면 창고는 guest house로 활용한다.    즉, 허잡한 guest house는 곤란하고 향후 활용도를 고려한 guest house가 좋을 수 있다.


  - 어디에 정착하고 어디에 살것인가를 결정하는것이 중요.. 하지만 그 이전에 중요한건 예산이 얼마정도 인지 확인해야 한다. 처음 예상한 금액보다 금액이 항상 오버하게 된다... 벽난로, 창호 등...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등이 더들어갈 수 있다.  따라서 예산은 조금 오바해서 책정해라.. 거꾸로 말하면 예산보다 작은 집으로 사라..
 예를 들면 (민원)외지 사람들이 밖의 나무를 베게 되면 주민이 보고 면사무소에 전화해서 산림훼손을 하고 있다고 함.  군청으로 출퇴근 사유서 쓰고, 벌금물고 귀찮을 수 있다. 레미콘차도 못들어가게 하고 마을 운영경비로 얼마 내라.. 이런식으로 될 수 도 있음. 이래서 집지을 때 들어가는 경비가 많이 들어갈 수있다. 마을 행사때 돈을 내는 부분도 있을 수있다.


** 땅 관련



 - 농지일경우 1,000평방미터 이상은 도시민이 구매할 수 없다. 그러나 농민만 되면 구매할 수 있다.
 - 경자유전의 원칙에 의해서 농지는 농사짖는사람만을 위해서 살수 있다.
  농민이란건 303평 이상으로 농사를 지으면 된다. 그럼 농민이 될 수 있다. 법적으로는 90일 이상 농사를 지어야 하나,
  농지관리위원회 (이장 등..)3명 에게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받으면 농지를 구입할수 있다.  --> 농지법 개정이 되었는지 확인 해볼 필요있음
 
 - 도로가 중요하다.  이정도 쯤이야 하고 땅을 구매하면 안된다.
 - 지적도 상에 도로가 없으면 냉지로 문제가 있다. 지적도 상에 도로가 없더라도 시멘트 포장이 되어있거나, 민원이 문제없으면 된다.    즉, 마을 사람들이 사용하는 도록면 문제없다. 지적도상에 도록가 있는지없는지 확인 부터해야 한다.
  - 도로가 없다고 해서 안되는건 아니다. 도로부분에 대한 길을 내면된다. 남의 땅일 경우 도로 부분을 사던지(금액적으로 문제가있다.)
  - 토지사용승락서(임의양식임)을 받아서 도로부분을 해결하면 된다. 토지사용승락서를 인정해주는사람이 인감을 떼어 주어야 하기때문에  잘 안하려한다. 즉,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 토지선정에 있어서 도로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 물을 구하기가 어렵다. 식수를 그땅에서 해결할 수 있는가? 마을 공동우물을 이용할 수있는가? 샘이나 산꼭데기에서 물을 끌어 올 수 있는가?  지하수도 어렵고 계곡물도 어렵다.

- 오폐수문제 --> 오폐수가 남의 땅을 거쳐서 가게되면 어려워진다.
- 전기문제 : 여름에는 계곡이 좋지만 겨울에는 삭막할수 있다..땅은 겨울에 봐야 한다.
                전기를 끌어오는데 돈이 많이 들수 있다. 경치에 취해서 땅을 사면 집짖거나 살때 문제가 될 수있다.
- 즉, 어떤것이 가장중요한지 확인.  전기를  끌어오는데 200m까지는 기본이나... 1m단위 별로 돈이들 수 있다.
- 전기,전화(인터넷)를 어떻게 끌어올 수 있나? 확인할것!!
- 땅을 구입할때 토목공사시 얼마가 들지 알아볼것!! 경사가 지어있거나, 집터를 만들기위한 비용이 더 들어갈지가 중요

  국토유용 계획 활용원 : 내가 사려고 하는 땅이 어디 까지 사용할 수있는 지 나와있는 것이 있다.

  농사를 지을 목적이면 --> 농림지역이란는 도장이 있으면 쉽게 살 수 있다.
  2차적 행위를 할경우 --> 관리지역이란 곳에 도장이 찍혀있고, 수질, 자연환경보호지역, 문화재 보호지역, 군사보호지역등..
  관련한 도장이 없으면 임의적으로 사용할 수있다.
  상수원 수질보호 지역--> 지을 수는 있으나, 지을때 규제가많다..즉, 정화조를 좀더 좋은걸로 뭍어야 한다거나, 6개월이상 거주해야 지을 수 있다 등.. 돈이 더들어가는 많은 이유중에 이런것들이 추가로 들어갈 수 있다.

 

- 땅을 구입한 후 : 임야일 경우 농지보다 덜 까다롭기 때문에 임야를 산다. 둘간의 차이점은 임야는 덩치가 크다. 덩치를 다 해결하기 어렵다. 그래서 농지쪽으로 접근한다. 임야일 경우 임산물관련사업을 할 용도이면 그냥 하면된다. 농지도 농사를 지으면 문제가 없다..하지만 원래의 땅이갖고 있는 속성외의 다른 일을 하게 될경우 (집을 짖겠다.-->못짖는다..)

하지만 "농지 전용"(임야일 경우 "산지 전용")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대지로 만들어야 한다. 집을 지으려면 대지여야만 한다.

측량사무소등에서 알아서 해줌. --> 시키는 대로 했다간 문제될 수 있는것이 있다.. 전용을 하면서 건폐율때문에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즉,  이것은 "건폐율" (--> 부지에 건축이 된 비율-100평대지에 20평집(바닥면적)이 있다면 건폐율 20%, 용적율 대지 :건물 옆면적 (100평 1000평) --> 100%이상됨 주로 아파트의경우.) 이 문제가 될 수 있음
관리지역일 경우 건폐율기준이 40%이하로 지어라라고 되어있는데.. 전용을 받으면 (한 사람당 300평 전용받을 수 있음 그 이상은 안됨) 300평으로 전용을 받을 경우 120평이하 로지으면된다..라고 이해 하면 안된다. 건폐율과 함께.. 지역별로 기본적으로 지어야 하는 평수가 있다..즉, 해당 시에서 지침이 있다...  몇평이상을 지어라 라는 지침이 있다..
20%~30%이상지어야 한다는 지침이있다.

300평을 전용할 경우 30%면 90평을 지어야 한다... 원래의도는 10평만 지으려했는데... 편법을 써서 건축면적 90평맞춰서 준공을 하는 경우가있다. 따라서 시의 지침등을 잘 고려해서 전용비율을 고려 해야 한다.
이것또한 농지법 개편이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 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본 동영상이 작년도 것이어서요.. ^^
그러나 농업인일 경우 전용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농업인의 자격을 취득하면 된다.


 * 무주택 농업인 --> 45평이하일 경우에 아무곳에나 집을 지을 수 있다. 농업인이라고 정의내릴수 있는건 지역에서 담당자의 사견으로도 농업인으로 정의할 수 있다. 농지법확인 해볼것.. -->전용없이 지을 수 있다.

 * 7평이하의 농막 : 농사를 짖기 위한 창고 휴개 시설 : 주말 주택같이 container와 같은거 그런것들도 전용없이 지을 수 있다. 농막은 난방등 기반시설 자체를 할 수없다.  즉, 두방법을 통해서전용을 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분위기는 농지법개정되면 쉽게 농지를 살수도 있고, 전용을 하지 않아도 되구.. 뭐 이런 일들이 어떻게 개정되느냐에 따라 비용이 많이 절약될 수 있다.

- 전용을 받았다고 바로 대지가 되는것이 아니라 2년이내에 집을 지어야 한다. 준공검사를 받아야 대지가 된다.

 

설계--> 집짖고--> 시공  이제는 시공업체한테 야그하면 알아서 다 해줌.


- 너무 많이 보러다닌다. 길바닥에 깐돈이 더 많이 든다... 동네이장들..직거래를 활용하는것이 반드시 싸고 좋은것 만은 아니다..

욕심을 부리지 말것. 큰땅을 샀다가 힘든사람많다. (팔지도 못하고,관리도 안되고...) 작게 시작해라...
집에 욕심을 부리지 마라...경관이나 환경에 욕심을 부려라... 소나무를 베지 말고, 소나무를 살려서 집을 지어라.. 그래야 집의 가치가 높아진다... 산이나 나무를 베지 말아라... 환경을 살려서 집을 짖도록 해라...
농림부 --> 동호인 주택개념(마을 개념) --> 이상만 있지 현실은 없다. 싸우는경우도 있고, 이해관계가 얽혀서 어렵다...



* 시공업체 선정시 주의 할점

- 평당 100만원짜리 집을 짖겠다라고 했음... 즉, 공사범위가 문제가됨. 즉, deck 몇평, 벽난로가 들어가는, 자제등급등... 목조주택에는 자제가 350종이상이들어감.  지붕도다양하다. 나무기와, 아스팔트싱글(민자, 이중이냐등...) 다양한 종류의 자재가 있음.
  내가 모르더라도 자재는 적어놓고 계약하는게 좋음.
 - 돈을 줬는데 진도가 안나가는 경우 --> 공사가 진행 되는것을 보고 돈을 줄것!!
  중간에 돈줄때 상황파악해가며 돈을 준다.
 -내가 어떤집을 지을 것인가를 명확하게 해야한다.
 
  *목조주택 : 외관은 steel house와 동일함 --> 골조만 나무로함,  경제적으로 모양을 잘 낼 수 있는 주택이다.(steel house도 동일)
  *통나무주택 : round형 통나무는 거의 없음, 기후가 틀리고 해서 뒤틀림등이 문제가 될 수 있음. 지금은 거의round형으로 짖지 않는다. 냄새가 배면 잘 안빠진다...
  * Steel House : 골조가 Steel, 사이사이는 유리섬유등을 넣음, 합판,석고보드등...밖은 OSB방수 sheet, 비닐판을 붙여서 외벽은 끝남.  석고보드 OSB 석고보드 도배 --> 내장
  * 조립식 주택(샌드위치 패널)
  * 벽돌집
  * 황토집 : 실제로 모양을 내어 짖는다면 다른 집보다 훨씬 비싸다.


 - 관리가 중요함 --> 하자보수문제중요. 하자부분을 본인이 해야 함
 - 펌프, 정화조, 보일러 --> 주인이 꼭알아야 함. 겨울에 터지고 하면 문제됨. 직접주인이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알고 있어야 함.
 - 관련 설계도 배선도 등에대해서 잘알아야 한다.
 - 심야전기 보일러(1. 보일러가 켜면 남아 있는 전기가 들어오는 시스템, 2.10시가 넘어야 들어오는 보일러가 있음--> 새벽1시가 되어야 뜻뜻함)

 - 공사완료 후 준공검사 신청 --> 면사무소에서 준공됨 보존등기신청하면(법무사에게 문의) 집짖는거 끝나고 대지로 됨..

전원생활 집은 DIY 이다..좋은 땅은 만들어진다. 좋은 땅을 찾아다닌다. 평평, 강, 계곡, 산... 이런 땅이 있을까 ?

땅사기 어렵다... 전원생활하면서 땅을 가꾸고 사는것이 좋다. 처음부터 완벽한 땅은 없다..


 
개인 적인 생각은 상기 과정을 보니 집을 짖기 전에 땅구입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고려해야 할 것이 너무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주택 전용으로 기 허가된 지역을 사는것이 제일 좋지 않을까 ? 수도, 길, 전용비용등을 모두 미리해결해놓은 땅을 사는게 좋지 않을까?? 물론 가격이 문제이긴 하겠지만...

향후 주변지역알아보면서 상기 관전 포인트(?)를 위주로 질문하고 메모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버 07-08-30 11:30
 
 
 아이구-  왠 명성요?

 저두 새삼스럽게 잘 읽었읍니다.

 - 근디 다시 땅사서 집지으라면 저는 안하렵니다 .생각만 해두 머리가 아픕니다

집사람은 이집 팔고 다른 곳에 다시 짓자고 해서 뒤집어지고 있읍니다

 
 


 
드럼통 07-08-30 14:06
 
  그러시군요...사실 이전에 쓰신 글을 읽어볼때 마다 느끼는 건데.. 정말 내가 그 입장이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성격이 그리 좋지 못해서 아마도 싸우고 난리 치고.. 그랬을 것 같습니다만...
글을 읽으면서 집은 아무나 짖는게 아니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후덕하신 그리버님과 같은 분들이 지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관련 공부하고 여러 선배님들 글 읽으며 인격수양 되면 집 짖는거 시작해 볼까 합니다... ^^ 어차피 10년 후면 제가 일하고 싶어도 회사에서 가만두지 않을것 같구요.. .그전에 폼나게 가오 잡으면서 나와야죠... 나와서 목수일 하면서 지낼까 합니다... ^^ 넘 쉬운생각인가요? ^^ 언젠가 생각이 바뀔진 몰겠지만 아직까지 제 목표입니다... ^^  그리버님 좋은 오후되시구요... 또 방문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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