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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11-06 16:03
10월은 가고 --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830  


11월 들어오니 이제 가을이 깊어졌읍니다

저희 집 뒷 산도 낙엽으로 노랗고 빨갛게 되었읍니다

매 년 반복되는 계절인데도 괜히

 - 또 한 해가 가는구나 -

하고 멍하니 하늘을 올려봅니다.

 - 그 많던 날은 다 어디갔나??
 


gadget 07-11-06 16:15
 
  그 한해가 저물어가려고 준비할 때...
주로 허탈함이 맘에 가득합니다.

올해도 뭔가 수습하지 못하고 이렇게 지나는가보다...하고요...
이러다가 염세주의에 빠지는거나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J 07-11-09 09:41
 
  이뤄 놓은건 읍꼬, 한해가 웨 이리도 빨리 가는지...
요즘 허무함을 느낌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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