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돌아 버리겠읍니다

 - 정배리에 지난 토욜 수리한 집입니다
 -  어딘지 잘??
 - 토욜 명달리 입구 정배리 보일러 수리한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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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한테 건네준 고장난 마그네트가 만원짜리이던데 어떤걸 교체하셨는지요?
 - 회사건데 그거보다 좋은 겁니다.13만원정도
 - 만원짜리를 13만원 짜리로 교체하고 주인한테 이야기 안합니까? 제품이 어떤건데요?
 - 보일러 잘 돌아가면 되지 왜그러느냐?
 
  == 그 다음부터는 -야 -  자  -  욕지거리가 앞섭니다 =
  -  통상 비용은 부품대금에 기술료에 출장비이니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지급할 거 아니냐?
  - 그런거 모른다. 추운데 고생했는데 왠 떼거지냐? 싫으면 떼어 가겠다
  - 고생했으니 지급하려고 한다.정상적으로 계산해서 받아라
 
 === 다시 한바탕 욕지거리후 ===

  - 정상적으로 지급하려고 하니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달라
  - 기술 20년 동안 고치는 것 배운 노하우다 .만원짜리로 50만원 받든 10만원 받든 내마음이다
    보일러 잘 돌아가면 되는거 아니냐?
    집에 와서 가져가겠다
 - 11시에 집에 들어가니 집와서 어거지 부리지 말고 정상 가격 이야기 해라
 - 무조건 받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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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대체 이 사람들하고는 이야기가 안됩니다
 
 조금 더 실갱이 벌여 보고 안되면 직접 사다가 달아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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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디  왜 어리숙해 보여야 하는지 모르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