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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4-10 17:05
- 아이고 큰 일났네???? --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2,011  



 집 사람이 매 달 한 번씩  저한테 푸념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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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두님의 소개로 켐펜션(발음이 맞나 ??)에 아주 작은 금액을 자동이체

 하고 나서 매달 한번씩 편지가 오는데

 이 편지를 받을 때마다 집사람이 당황합니다

- 켐펜션에 송금한다고 하니 집 사람이 오랜만에 저를 칭찬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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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람이 딸아이에게 설명하기에는 딸아이가 제대로 알아 듣지 못하니

 직접 답장을 써야 하는데 늘 밤 늦게 집에 들어가니 여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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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달에는 사진까지 보내왔던데  - 아이고 큰일났네- 하기전에 제가

 나서서 제 딸아이 사진이라도 보내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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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빨강 08-04-14 08:43
 
  저희 집에서는 plan (?)이라는 비슷한 성격의 단체에 보내고 있는데
가끔 사진이랑 편지가 옵니다.
답장도 못 보내고 있습니다. 글이 짧아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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