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ll("basic"); // 설문조사 ?-->
/?=connect(); // 현재 접속자수 ?>
|
|
작성일 : 08-12-04 17:27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2,083
|
위 사진이 집 마당에서 바라본 앞산 봉우리 이고
아래 사진이 설악산 대청봉 사진입니다
-마치 말안장 처럼 닮아 있읍니다-
지난 달부터 집사람이 하명하기를
- 좋은 말할 때 산에 가서 술독빼고 와라
- 이번주 안가냐?
- 이번주는?
벌써 한달이 되도록 혼자 산에 갔다 오라는 하면을 거역할 수 없는 듯하여
이번 달에는 아무래도 무박산행을 다녀와야 할 듯 합니다
지리산 천황봉이나 설악산 대청봉은 아무래도 힘이 부칠테니
그래도 만만해 보이는 영남 알프스 일부라고 하는 가지산에 다녀올까 합니다
-----------------------------
매일 아침 일어나면 앞 마당에서 앞산 말안장 처럼 생긴 산 능선을
바라 보면서 이 나이에 먹고 살자고 하니 별일을 다하는 구나 하고
-- 한 숨 쉬면서
|
Total 1,482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