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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1-12 23:56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손 볼 일이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2,223  




(위의 사진이 펌프 사양이고 아래사진이 고장난 센서입니다) 

 생기기 시작합니다

 약 한달 전부터 지하수 우물 작동(?) 이 시원치 않은게

 수도꼭지를 틀면 처음에 몇 분간 물이 나오더니 멈춰 버립니다

 펌프 고장이구나 하고 지하수 두껑을 열고 막대기로 펌프를 툭 툭 건드리면

 물이 나오곤 했는데 너무 자주 물이 끊겨 지하수 뚜껑 열기도 귀찮아 져서

 드뎌 지난 토욜 펌프업자들에게 전화했읍니다

 - 펌프고장이다
 
 - 출장 못 나온다

 - 펌프 에 붙어있는 네모꼴 조그만 박스 주위를 툭툭치면 물이 나오더라

  압력센서인가 허는 넘이 고장이다

  부품 살 수 없냐?

 - 뜯어서 철물점에 가면 구할 수 있으니 바꿔껴라

  펌프 주위를 한바탕 이리보고 저리보고 드뎌 센서를 뜯어 토욜 오후부터

  양수리와 문호리 철물점과 펌프 수리점 6군데를 다녔읍니다만

  맞는 부품이 없답니다

  하는 수없이 양평읍네로 가서 수소문해 겨우 펌프의 입력센서를 구했읍니다

 ==================
 지하수 뚜겅을 연지 무려 5시간만에 22 ,000원 준 센서를 펌프에 달았더니

 수도에 물이 잘 나옵니다

 =========================
  펌프업자에게 부탁했더라면 약 20만원 들이고 업자와 비싸니 해가면서 한바탕 할 뻔 했읍니다
 
  =======================
  허긴 지하수 펌프 바꾼지 3년 된 듯하니 무언가 고장이 나긴 날 기간이지만

 그래도 집사람이 고생했다고 이뻐(?0 해주겠다는데

 생각이 별로 안 나니(? )


09-01-13 16:56
 
  마눌님들의 공통된 반응일 뿐

물 푸러 안간 것도 다행입니다.
. 09-01-13 16:57
 
  예비로 한두개 더 사놓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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