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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3-09 10:37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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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 1년에 딱 한 번 휴가 가려고 하니 알아서 해라
그리하여 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겁(?)없이 제주도를 다녀왔읍니다
무려 4박5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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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람이 워디서 보았는지 "올레" 라는 이상한 단어를 줏어 섬기며
가지고 하여 이틀동안 죽어라 하고 걸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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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제주도말로 좁은 골목길을 말하는 모양인데 제주도 특히 남쪽이
기후로 인해 조금 남다른 풍경을 연출하기에 걸어서 제주도를 구경하라는 말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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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걷는 첫번째 날은 집사람의 빨리 걷지 않는다는 거시돋힌 성화에
한바탕 싸우느라 저녁도 제대로 못먹고
둘쨋날은 집사람이 체력이 고갈되어 간신히 걷고 ---
하여간 체력이 고갈된 여행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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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만 하더라도 제주도 한라선은 너근히 올라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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