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공지 사항
 자유 다방
 꼼방 동사무소
 횡성 카페꼼방 이야기
 책향기 음악편지
 그리버 전원일기
 그대로 앰프얘기
 LOTUS 공방
 관련 사이트
 기자 눈에 비친 꼼방
 갤 러 리
   
   
 
작성일 : 10-07-17 16:42
뭐 이렇게 황당한 일이 (3 )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898  


 넉 달전인가 나름대로 집안 일 해보겠다고 

 일욜 아침 일찍 일어나 집 주위를 둘러보고

 아침 공기를 맞으며 끽연을 즐긴 다음 꽁초를 재떨이에 버리고 나서

 - 아침부터 담배피는 걸 알면 한 소리 하겠지 -

 하고 재떨이를  비날 스레기 봉지에 부었읍니다

 그리고 거실에서 노닥거리고 아침 먹을 준비하는 중이었으니 
 
 약  15분 후 지날 쯤이었을 텐데

 집사람 왈

 - 뭐가 이렇게 타는 냄새가 나지?

 순간 정신이 들어 집바깥을 나갔더니 쓰레기 비닐봉지에서

 답배재가 발화되어 집 벽이 신나게 불붙고 있는 중입니다.

 --- 우당탕 탕탕 !@$^%^&&

 ======================================

 세상에서 거의 들을 수 조차 없는 말들을 읿주일내내

 들어가며

 1. 벽부터 칠하고
 2. 창문 교체하고
 3. 바닥 방부목 교체 하려고 합니다
 
 

 


ehwk 10-07-21 12:45
 
  우리집이면 최소 중상 이상의 사건인데...
일주일이라니... 너무 너그러우신것 같아요..ㅎㅎ
sk 10-07-21 13:14
 
  정신 병원에 안 보내지길 다행 입니다........ㅋㅋ
바람처럼 10-07-23 08:08
 
  다행입니다.
최근에 저도 바빠서 찾아뵙지도 못하고...
일간 찾아뵙겠습니다. ^^
 
 

Total 1,482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37 조그마한 마당에 잔디 깍기 그리버 10-10-14 1907
1436 딸아이 생일입니다 (2) 그리버 10-10-14 2135
1435 이 때아닌 모기 타령에 그리버 10-10-13 1831
1434 지난 추석연휴 때 그리버 10-10-13 1914
1433    지난 추석연휴 때 바닥 그리버 10-10-13 1940
1432 휴가를 맞이허긴 했는데 (1) 그리버 10-08-02 1909
1431 일단 집 진입로 정리했읍니다 (1) 그리버 10-08-02 1981
1430 참가의 의미의 극치 ???? (2) 그리;버 10-07-24 1863
1429 지난주 일욜 열심히 풀 제거했읍니다 그리;버 10-07-24 1657
1428 궁금함과 조금 두려움(?) --- 그리버 10-07-17 1834
1427 이번에는 정말 일해야지 -- (4) 그리버 10-07-17 2084
1426 집 지은지 꽤 되었나 그리버 10-07-17 1947
1425 벽체 칠할 준비 중입니다 그리버 10-07-17 1902
1424 뭐 이렇게 황당한 일이 (3 ) (3) 그리버 10-07-17 1899
1423 뭐 이렇게 황당한 (2) ---- 그리버 10-07-17 189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배너광고/월 15만원
Copyright ⓒ 2002~2022 Simpletub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Simpletube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와 [개인정보 보호방침](입금계좌 농협 578-02-035576 김용민)
꼼방 운영자 허브 hub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