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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0-16 23:08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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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계속된 비로 집안이 온통 습기로 가득했었읍니다
엄청난 습기에 도저히 견딜 수가 없다고 전기보일러를 가동했읍니다만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
심야 전기보일러 설치시 유심히 보았더라면 점검해 볼텐데
그 당시 늘 출근하는 바람에 설치하는 것 구경도못했읍니다
하여 허는 수 없이 정배2리 이장 (바람처럼)님을 통해 수리업자를 불렀읍니다
처음 배수펌프가 고장이라며 위 사진과 같은 넘을 뜯어내고 다시 설치했읍니다만
여전히 작동안됩니다
이번에는 콘트롤러 고장이니 다시 설치하겠다고 하며
15만원 부담하라고 하면서 배수펌프는 원위치하겠답니다
새로 설치한 배수펌프 그냥 두라고 했읍니다만
아래 그림과 같이 왼쪽넘을 떼어내고 오른족 작동 콘트롤러 매다는데 15만원
이라고 하니 별로더군요
-결과로서 볼때 쓸데 없는 펌프 교체로 시간다 잡아 먹고 거기에 해당하는
인건비를 부담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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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고장나면 제가 손 볼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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