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략적 계획을 이야기할까 합니다.
이 DAC는 적은비용으로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어서 한동안 업그레이드 생각이
없을 정도의 음을 즐긴다는게 알고 있는 기본적인 취지입니다.
소리는 프리에 1과 2로 절환을 해봐도 기본적인 해상력과 대역이
차이가 없을 정도로 대등한데다가 탄력있는 고음과 풍성한 저음쪽은 오히려
로터스dac가 좀 더 나온다는것 느끼셧을겁니다.
진공관으로 이런 정도의 소리가 나오는 결정적인 계기는 지난 수요일
테스트한 TR 액티브로드와 좋은 커플콘의 영향이 지배적입니다.
그런정도의 소리는 이미 났음에도 고민하고 있는것과...
시청회때 결정한 사항은...
DAC 한개 or 두개는 두개로 해얄것 같읍니다. 한개로는 이득이 떨어지는게
느껴질 정도여서 두개로 계속 듣던중 뽑은 상태는 허전해지고 음의 밀도가
떨어지는 듯한 느낌때문에.. 두개로 해야 합니다.
커플링은 이게 무슨 대단한 부품이 아닌것 같아도 소리에 방향을
크게 바꾸어 놓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부품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없고
갖고 있는 커플 콘덴스들을 튜닝과정에서 계속 해서 바꾸어 보앗지만
전 RTX로 하고싶고 국내에서 조달할 계획이 아니니 만큼 비용또한
국내가격보고 느끼는 정도의 부담은 가지지 않아도 되나 두개(한조)에
5만원정도의 비용이 주어진다면 RTX 1.5uf/200V를 사용하고 싶슴다.
현재 재고현황 혹은 재생산에 대한 문의를 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생산 가능하다면 기다려도 이 cap를 사용할 계획입니다.
비용부담 혹은 다른 콘들을 가지고 있는 분이 계실것이므로 원하지 않으면
없이도 공제 진행 가능하므로 선택의 기회는 드리게슴다.
[없이 진행하는것은 저희들로서는 홀가분하게 속전속결로 진행된다는걸
의미합니다]
내장형이 가능한가에 대해선...
1541뒷단에 사용하는 진공관은 이득이 매우 높으면서 출력임피던스가
매우 낮은 관을 이용해야하고 이관들의 특징은 전류를 많이 흘리는
특징또한 동반하고 이슴다.
내장하기위한 PCB사이즐 정하고 구겨넣긴 하겟는데 프리의 전원사정을
감안해볼때 여유 잇는 전류치로는 구동이 어려울것 같고
관한쪽당 12mA 18mA(정격 22mA)두가지로 테스트해보았는데 아무래도
정격에 가까운쪽이 소리가 나아진다는 느낌을 받았읍니다.
외장시에 또 아나로그단을 위한 고압쪽의 전원에 투입할 비용을 생각하면
내장해야만 하고 내장을 위해서는 전원쪽의 여유를 생각해서
좀 낮은 쪽으로 ccs를 세팅한다음 사용해야 합니다
(이경우에도 디지탈쪽을 위한 17-0-17/1A 정도의 작은 트랜스를 넣어야
하고 기판고정을 위한 샤시가공도 스스로 해야하는 점을 감안할때
쉽게 할수 있는일일지..
여기다가 DAC만의 단독 활용은 어렵게 하죠(모치스안에 내장되어
버렸으니까요)
그렇다고 외장형으로 가면 아나로그 전원을 다시 충분히 구사해야하고
비용은 대폭 상승하게 되니.. 당초의 취지 무색해지고..
더욱 난감하게 하는일은 무슨무슨 전원으로 장영실상을 수상한바도 있다는
풍문답지않게 고압전원은 정류관으로 해야한다고 우기고 이습니다.
으흐흐흐 알아듣지도 못하는 이론을 한참 성명하더니(TR이나 FET는
먼가를 싹뚝싹뚝 자르는데 그게 잘라지는게 아니고 다시나타난다나?
ㅎㅎㅎ)
정류관이 최고라고 하니.. 그라면 쵸크 붙어야하고 필름콘에..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