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ST35개조 다음 회로로 찜합니다...근디 저 -140볼트가..그리고 배전압..전원트랜스가...

  그리고저 전원부 스위치(들)..출력단 고정 바이어스..초단 차동..3결..

  그사람 말로는 탄노이와 궁합이 글쎄.... 아주 환상적이라나.....
조금 아쉽지만 스펜더 3/5a하고도 들을만한 음이 나온다네요.... 감도가 무지 낮은 스피커인데... 5와트로 될러나....
잘만든 300비 싱글의 음에 다이나믹과 페이스 앤 리듬이 보강된 소리라고 하는데.... 무지 궁금하네요.
누가 한번 만들어보시지요...한번 들어나 봤으면..

  전에 주셔서 ....
그렇지 않아도 내년 초쯤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원부가 화려하지요....

  고정 바이어스 로 몽땅 도배를 해놓은 것 같은디....개인적으로는 초단5965 캐소드 쪽에 CCS를 넣으면 더 괜찮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는데...
할줄도 모르면서... 생각만 가져봅니다....
이 회로 보고서.... 자기바이어스와 고정바이어스에 대한 생각도 많이 가져봤읍니다.... 고정 바이어스를 접해본적이 없어서... 어떤 장점이 있을런지...궁금도 하고....

  자기 바이어스는 저항으로 그리드와 캐소드간의 전압차를 만들어서 바이어스를 걸어주는 방법이며
고정바이어스는 캐소드를 접지시키고(전류측정을위해서 1R~10R정도의 저항만 사용) 대신 그리드에
-전압을 직접 걸어주는 방법입니다.

자기바이어스는 고정저항으로 전위차를 만들어주므로 어떤경우에도 고압이 걸리면서 바이어스도
같이 걸리므로 출력관을 안정적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대신 관의 특성 편차가 있을 경우 조정할
방법이.. 번거롭고, 캐소드 저항에 열이 많으며, 고압부에 바이어스전압 만큼 더해야 하므로
그만큼의 더 높은 전압이 필요합니다. 또한 캐소드에 교류접지를 위한 콘덴스의 질에 따라 음이
움직이기도 하죠.
 
고정바이어스는 관의 편차를 고정바이어스 값조정으로 쉽게 해결할수 있고 저항을 사용하지 않음으로
열이 없습니다. 콘덴스에 따른 영향도 거의 없고(콘덴스 안다니까) B+전압도 낮게 걸어도 됩니다.
대신 -전원을 추가로 만들어야 하고 만일의 경우 바이어스 회로가 잘못되면 출력관 은 사망....
그리고 부가적으로 훨씬 더 높은 출력을 얻을수 있다고 합니다.

해서 이번에 2A3/PP만드는 것은 고정바이어스로 하려구요. 죽어봐야 소브텍 2A3이니까요

  회로를 분석한답시고 보니, 대단한 회로인것 같습니다. 출력트랜스의 정합도 7.2K:8 보통은 그냥 7K로 하지 7.2K까지 조정되어 있지 않지요. 6V6을 3결한 PP에서는 7.2K가 최적인 모양입니다.
그런데, 출력쪽은 그렇다 치고, 초단부분은 대단합니다. 놀랄만한것은 케소드에 -140을 거는것인데, 이게 아무리 저항이 23.5K가 있어도 -50V정도는 케소드에 걸릴것 같습니다. 그러면 전체적으로 바이어스가 + 바이어스가 됩니다. 또한, 케소드에 저항이 서로 다릅니다. 60K, 63K.. 왜인지는 모릅니다. 소리 튜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꼭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좋은 예감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