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8 .. 좀 희귀한 관인듯 한데 어렵잖게 국내에서 입수했습니다. NOS 상태로.
필립스에서 WE101F 복각하여 이태리 어디로 납품한 것이라고 합니다
구경 하시라고..
Vf 4V, If 0.5A
전기 넣어도 필라멘트에서 불빛 보기 어렵네요
10분 정도 지나서 손바닥으로 감싸 잡아보니 아주 미지근한 온기가 겨우 전해오는군요
요즘 DHT 한다고 용쓰고 있습니다
71A-300B
71A-2A3-300B
WE102L-71A-300B
01A-71A-300B
01A-2A3-300B
01A-30-71A-300B
이렇게 거치면서 마음에 드는 소리 찾는다고 이번에는
PT8-71A-300B
이렇게 구성해서 오늘 소리 들어봤습니다
음질은 괜찮은데 게인이 20%(?) 정도 모자랍니다
01A-(직결)-PT8-71A-300B
이건 어떨지 시도해봐야지요
이렇게 뭣같은 봄날은 흘러갑니다
허브11-04-29 16:19
부럽습니다..건강은 괜찮으시죠?
素心11-04-29 19:35
예, 밥따로 물따로, 40분간 씹어먹기 하면서 속이 많이 편해졌습니다만
직접 관리한다면서 내자의 감시가 심해 땜질 속도를 낼 수 없네요
두달 전에 납땜 종일하고 축농증이 생겨서 병원 다녔거던요
중생11-05-03 14:56
저는 다시 어부지리 mode로 들어가서...^^..
납땜 연기는 우찌 해결하셨는지요?
素心11-05-03 20:45
남쪽, 북쪽 문 열어놓아도 춥지 않을 때까지 기다렸는데
지금 바로 그때가 되었습니다
남풍이던 북풍이던 조금씩 불기만 한다면 거실에서나 골방에서나
안심하고 땜질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는 뜻 밖에 기습적이고도 끈질긴 황사 때문에 창문을 열어둘 수가 없어서
나흘째 창 밖을 내다보며 대기중입니다
이번 황사는 대단하네요. 여기서 이렇게 장기간 머문 적은 없었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