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88-PP가 중음이 뭉처있는 듯하여 답답하다는 느낌입니다
중음의 해상도를 높여 줄 만한 커플링 중 어떤 것이 좋을 까요?
커플링의 가격도 만만찬은 지라 이것저것 마구사서 테스트 해 볼 여력이
않되네요 주머니 가벼운 자작인에게 도움을.....
저음보강을 위하여 라우드네스 기능을 추가 했는데
이것이 저음많 살릴 것이지 중음의 해상도를 떨어뜨리네요
일단 해상도가 좋을 듯한 커플링으로 교체를 해보고 도저히
않되면 라우드네스를 제거해야 겠습니다.
모찌04-05-29 01:03
지금 고민하는것 처럼 정하기 쉽지 않은일도 없슴니다.
지금 어떤것을 사용하고 있는지요?
(소리전자나 정호윤님 사이트에 가면 알수 있겠지요?)
모찌04-05-29 01:32
다녀왔습니다. 회원을 가입해야해서 ㅋㅋ 시간이 좀 걸렸슴다.
용량은 0.1uf 이고 4개.. 관인 12AT7+6FQ7+12BH7+KT88?
용량이 작아서 마음은 가볍습니다.
커플링콘은 상당히 주관적이어서 남들이 아무리 어떻다라고 해도
결국은 이것 저것 사용하다보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콘을 찾게됩니다.
중역은 어떤 콘덴스던지 안나오는 콘덴스들 별로 없을만큼 (트랜스도 마찬가지)
보편적인 대역입니다.
이부분의 특성이 문제가 있는경우는 거의 없고 위아래의 분위기가 전체를 좌우
많이 하는대요.
중역에 치중하면서 대역을 잃지않으려면 젠센 알미늄계열의 오일캡도..사용할만하구
대역을 넓게.. 그래서 중역이 약간 모자란느낌마져들지만 mit 계열의 콘도 추천할만..
ppmfx.PPFX 는 고역쪽이 다소 날카롭다는 느낌을 가질수도 있습니다.(상대적)
rtx계역을 넓은 대역과 부드러움..
어떤 콘이던 며칠 달아보고 음색에 대한 편견을 가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필름콘은 제소리 나오는데 시간 많이 걸립니다.
이모두는 관을 거치며 트랜스를 거쳐 나오는 소리가 균형감을 가지도록 잘만들어
졌다는 전제하에서입니다.
모찌04-05-29 01:34
앗 빠졌다 뮤지갭도 괸찬은대요.
(중성적인 그래서 무덤덤하고 특징이 없는것처럼 느껴지지만 그게 그콘의 맛)
함해봐04-05-29 08:34
고수분들이 mit계열을 운운 하시니 최우선적으로 교체를 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침이슬04-05-29 22:47
배선이나 디자인으로 보아서는 초보가 아니라.. 고수이신 듯 싶은데...
사실 저같은 막귀는 300B에다 솔렌 달아도 좋게 들리거든요...
사실 그렇게 쓰다가..
나중에 개조하면서 초단과 드라이브단 사이를 킴버로 바꿨지요... MIT나 뮤지캡은 넘 비싸서...
그래도 소리는 좋다고 하는 사람들.. 몇 있던데...
주가가 많이 오르면...
지두 MIT로 몽땅 교체해봐야겠습니다..
그런데... 내가 가진 주식만 값이 잘 안 오르니...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