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 직결, 초크 부하, para-feed PP... 훌륭합니다.
각 단의 상, 하 진공관 전류 편차 많지는 않나요?
정전류로 끌어 당기는 전류 량이 제법 많아서 편차 관리가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소리는 어떤지요?
중생21-12-01 17:17
네 칼님 말씀대로 저항로드-직결일때는 그 전류편차가 사실 큰 문제였는데요.
다음 단 바이어스에 직결되니 골치가 아팠습니다 ㅎ
플레이트 초크의 DCR이 수백옴정도라 다음 단의 바이어스에 영향은 작아지고 편차는 진공관을 바꿔 끼우면서 적당히 타협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심하게 틀어지지는 않더군요. 이때 미스매칭 전류는 초크의 허용 DC전류 이내라야 하지요.
300B는 오래전에 구입했던 매칭관으로 좋았습니다
45에 걸린 플레이트 초크는 그냥 일반 아우트의1차만 쓰고 있고
300B는별도의 샤시에 있어서 연결하지 않으면 45피피로 들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300B PP같은 다른 출력단만 별도 케이스에 만들어서(싱글도 가능..) 이것 저것 직결로 들을 수 있어요..
소리는 자뻑이라 거시기 하지만 저는 만족합니다....직결(단단함)이나 저항로드 파라피드(광대역, 투명함)나 오래전부터 꼽혀와서 한번에 다 넣어서 만족해요.. 출력단은 효율적이지 않지만 드라이버단은 어느 회로에 써도 좋을 듯 합니다.
광대같은 회로지만 이런 거도 가능하다는 그런....헤헤
칼있으마21-12-02 08:03
네... 저항 부하 대신 초크 부하 사용한 이유를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직류 편차가 조금 있어도 차동 회로라 어느 정도 도움이 되겠네요.
소리는 좋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