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부분에 캡은 94uf로 준비해두었읍니다. ㅋㅋ
병렬로 사용하는것은 장점을 이야기하는 분 있구 단점을 이야기하는 류가 있어서
좀 애매하긴 한대요. 단점을 꼽는 이야기로 대표적인게 대역간의 이질감을 꼽슴니다.
그래도 사용하는 사람도 많구 스티브 벤치가 콘덴스 테스트 한것 보면 합성했을때
오히려 개선되는 점들이 있다는것으로 봐선 자신이 느끼는대로 시도해보면
될것 같읍니다. 개인적으론 답답한 느낌을 주는 소련제 KBG 페퍼오일 콘덴스를
파라피드용 콘덴스로 사용할때 테프론 작은 용량을 병렬로 달아주었더니..
이질감 크게 없이 소리가 밝아지는 느낌을 주는걸로봐선 사용하기에 따라 나름대로
효과가 있다고 믿고있읍니다.
테프론 0.1uf한번 달아보시져. 고음 쭉쭉 뻣을테니까요 ㅎㅎ
새잡이04-10-18 09:16
한 이틀 계속 틀었더니 소리 결이 거친것이 많이 완화가 되었고(그러나 아직까지 거칩니다) 저역의 양과 깊이감이 상당히 많이 개선이 되었읍니다. 솔렌 특성인지 고역이 조금 막히고 답답한 것을 그대로이네요. 개인적으로 캡 중에서는 tinfoil cap을 가장 선호합니다. 그중에서도 알미늄 포일보다는 커퍼 포일로.... 그러면 젠센 커퍼가 답인데..... 언제나 쩐이 문제라서.... 결국 차선으로 문도르프나 solen의 zn foil cap이 호블랜드나 mit rtx같은 알미늄 포일보다는 우수한 것 같더군요. 가격도 훨씬 더 저렴하고... 결국 문도르프 zn foil 0.15uf주문했구요. 저역량을 더 증가 시키려고 추가로 8.2uf 630v 달예정입니다. 나중에 배터리 ccs달고나면 이것도 아주 멋진 앰프로 태어날 것 같습니다.
10만원 아래의 비용으로 몇가지 변경만 하고서도 이전 선오디오 앰프와 전혀다른 소리를 내어주는 새로운 앰프가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