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포머에 대한 상당한 경험도 중생님으로부터 들어볼 기회가 있을것입니다
SE:PP는 트랜스감기가 어렵다구 하고.. (전류를 흘리는 타입이면 더 어렵다함니다)

  그런 용도로 Sowter 9100J가 있습니다
일차 이차 모두 2 와인딩인데
DC를 흘려보기도 하고, CCS를 걸어보기도 했는데
어느 쪽으로 하건 잘 작동했습니다만
DC를 흘릴때는 CCS를 걸었을때에 비해 엷은 안개가 낀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순전히 제 사적인 느낌)

  저도 무척 공감가는 부분이라 몇자 적어봅니다.
저도 항상 위상반전 부분을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고민했었고..

이번에 두가지 pp 앰프를 준비하고 있는 데요.
한가지는 dac와 바란스 프리앰프에 많이 사용되던 DRV134 칩을 이용하여
위상반전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는 위상반전없이 바란스 입력만 받는 PP를 만들려고 합니다.

이정도면 제가 진공관을 이용한 위상반전을 좋아하지 않는다는것을 아시겠죠 ^^;

  흠 잘계시죠? 이사할때 한번 뵙고는 못뵈었내요.
하는일은 잘되시나요? ㅎㅎ
진공관보다 칩이 더 정확히 자를수 있다하드라도 결과는 좀 다를수 있거든요.
칩으로 자르고 드라이버한 PP가 좀 어색한 느낌이 들든대요.

  안녕하세요. 서면으로 나마 뒤늦게 인사드립니다.
저야 늘 그렇듯이 학교에서 항상 비비고 있습니다.
아직 때(?)가 되지 않았습니다.
일단 칩으로 자르는 것은 임시 방편이 될것 같구요.
저의 경우 이번에 pp방식으로 몇가지 만들고 진공관 바란스 프리를 만들어서 조만간 인터페이스를 전부 바란스선으로 하는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어짜피 맨날 만들었다가 부셨다가 하는거 이것저것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아야지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