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을 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의 프리 사용경험은 마란즈 7 스타일,  12AX7 srpp 등등 사용해보았지만 재미를 못보고
 101 직열관 프리를 한동안 사용하다가
이쁘나 힘이 부족 혹은 느리다는 느낌 때문에 접고

300b로 프리를 만든다고 물량을 투입하게되엇는데..
실패를 하였습니다. 초단의 선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험과 지나치게 두꺼운 소리로인하여 재미를 못보았지요.

그리고 칼이스마님으로부터 5687srpp프리를 얻어서 자작하였는데 모범적인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적당한 탄력감과 좋은 중역의 프리였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투명도가 좀 떨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주관적이긴 해도 모찌스 프리의 첫버젼이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기에 나름의 기준과 비교하여서 그렇다는것입니다.

다시 시작한것이 300b 프리를 제작당시 프리 아웃 트랜스를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 5K, 50mA, 더블 C 코아 의 거함끕 트랜습니다)
5687로 시작을 했습니다.전원 트랜스는 srpp 때 것으로 했는데 전압을 억지로 마추고 했습니다.
생각보다 좋았는데 고음이 특히나 불만이었습니다.ㅇ리부분이 덜 나오는 느낌 ...

다시 선택 한것이 6h30입니다. 처음은 병열로하지 않고 시도하였는데 쭉 뻣는 고음과 제법 넓은 대역이 맘에들었습니다.
그래서 좀더 탄력감과 투명도가 증가하기를 바라며 병열로 묶었습니다.
트랜스는 그래도 사용하고요...
현재 상태는 전류는 28mA 정도 흐릅니다. 주변의 조언은 전류를 한계치까지 흘리는 방법을 추천하신분도 있고 현재 상태로도 필요충분하다는소리도 들었습니다.

결국 트랜스 아웃 방식에 도착했습니다.

특별한 목적없이 자작하다가
현재 저의 모든 자작의 목표는 비자톤 스튜디오 모니터 890MK를 구동하는데 촛점이 맞추어져있습니다. (15인지 우퍼, 우드혼, 슈퍼 트위터 94dB)
파워도 그에 맞게 재 정비 중이고요..
물론 프리도 그렇습니다. 해상도, 탄력감, 스피드, 그리고 힘 !이 목표입니다.

회로는 지극히 간단하니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대단한것은 아니고요.. 올 1년은 프리 없이 프리 수정하다가 다 가고 있내요.
빨리 마무리하고 572 마무리하고, 6V^ PP하고 직결 300B 해야하는데... 올해가 가기전에 프리 완성, 572 완성이 목표 !!!!

도움이 되셨는가 모르겠내요...

  감사합니다. 한편의 파노라마를 보았습니다.

선구자가 계시니, 후속하는 후배는 편하게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도 받을 것 같습니다.
자꾸 받기만 한다는 말씀을 드리네요.-.-
저는 현재 이베이에서 로더 알맹이 구해놓고 통도 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회로는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srjoo@korea.com)
개인 멜로나 아님 꼼방 어디라도 올리신 후 알려주셔요.^.^
공부해 보고 또 질문 드리겠습니다.
꾸~~~벅.

  제가 인두 들고 지지고 보는 타임이고 모찌님이나 고수님들 같이 이론적으로 무언가를 설명하기는 역부족입니다.]
하지만 짧은 경험이 도움이 되신다니 기쁘내요.
회로는 현재 구상중인 상태로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는 대로 보내드리지요..

  감사합니다. ㅎㅎ

  그린 회로 보냈습니다.

  오늘 전원 트랜스가 왓내요.. 초크하구요...
잘되야 될텐데...

  감사합니다.
잘 읽어보겠습니다.
하시는 프로젝도 성공(?)하세요.
오늘은 기분이 좋은 날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