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님이 심혈을 기울여 설계하고 할배가 공들여 감은 400H 11mA 쵸크트랜스입니다 DCR 620옴 나옵니다 여기가 종착점이 될 것 같습니다 3시간 줄창 들어봤는데, 소리는 중생님의 600H에 못하지 않습니다 부드러우면서 깔끔하고, 힘 좋고... 아래 위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런 소리결이면 하루 종일 들어도 싫증 안나겠고, 오히려 청력을 북돋아줄것 같습니다 이만한 소리를 내주니 좀 쳐발라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얀첸 캡으로 호사를 했습니다 이제 케이스를 만들어 집어넣을 일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