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로 만든 풀렌지 스피커 들여서 한번 물려보고.... 더 늘일지 그냥 둘지 결정을 한 며칠간 해보고 또 올리져..
fhxjtm04-12-14 09:44
제 경우는 파라피드 방식을 이용할때 뒤에 다는 캡의 용량 큰것을 구하려면 쩐이 너무 많이 들어가가 대충의 용량을 쓰고 초단 캐소트용 콘덴서의 양을 가지고 조절할 경우가 더 많습니다...
물론 일정 값 이상의 파라피드 캡을 쓰긴 해야지만요....
소리의 경향이 확확 바뀌는것은 오히려 초단 캐소드캡의 변화가 큰것 같더군요...
순전히 개인적인 소견이었습니다....^^;
.04-12-14 09:46
따라서 뒷쪽 캡의 용량을 줄였음에도 큰 변화가 없다면 혹시 앞쪽 캐소드캡의 용량을 바꾸신것은 아니신지요?...^^;
새잡이04-12-14 09:54
앞쪽 초단 캐소드 용량은 이번에는 변경이 없었읍니다. 여기서도 변화가 심하기는 마찬가지여서...그냥 큰거 달고 뒷단에서 조절하기로 맘을 먹었었지요.... 여하튼....이번에는 10uf에서 90프로 만족스러운 소리가 납니다.... 좀더 지켜보구요.
무대뽀04-12-14 10:15
바브시내요...
행인04-12-14 19:55
지금 구조는 캐소드에 nfb가 걸려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 저음의 증가와 고역의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
행인04-12-14 20:16
위 바꿔야 할 것...
저음의 증가.------------------>저역의 댐핑 증가 로
새잡이04-12-14 22:00
왜 nfb....? 이게 제가 잘 이해 못하는 부분입니다.... pfb,nfb......
여하튼 고역대가 무지 안정되는 효과는 인정합니다... 캐소드쪽으로 바로 울트라패스처럼 연결하는게 ...고역대 안정에 무지 좋더군요...저역도 10uf정도면 문제 없으리라 여겨집니다.
카시오페아 허사장님이 스피커 완성했다고 가져오셔서 같이 패러싱글에 물려서 소리를 들었읍니다... 허사장님 말씀이 "원래 300비가 고역만 나오는 관아닌가요? 이넘아는 소리가 호방하고 힘이 있네...내가 좋아하는 2a3소리를 닮은 것 같다": 라고 하시더군요..
일단 다 귀들이 한 귀하는 제작자라서.... 지금 튜닝이 어느정도 합격점은 넘은 것같습니다.
문도르프 엠캡이 다 좋은데 저역이 좀 무르네요.... 10uf 정도면 문도르프 상위캡을 써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실버오일이나,,, 그 아래 등급으로...
참 반더 유닛으로 만든 풀레인지 스피커....죽음입니다.....
이 소리 못듣고 음악 생활했다면....얼마나 억울했을까나.... 그생각이 젤 먼저 나더군요...
모찌04-12-14 23:45
새잡님 따라하구 이습니다. ㅋㅋ
모찌04-12-15 00:02
흠흠.. 아마 이앰프를 새잡님 만큼이나 오랫동안 들여다 봤을것입니다.
다소 주변 조건이 복잡해서 그만큼 만져볼 여지 또한 많은것 같읍니다.
포인트만 몇가지 알면 다듬어가야할 방향이 쉽게 설정되리라 생각되며
그정보 역시 여기에 고스란히 쌓여있다는데 보람을 가집니다.
회로도 많고 주요부품들에 따라 소리역시 많이 바뀝니다만..
잘만들어진 앰프는 전류를 흘리는 타입역시 특징있고 개성있는 소리가
나며 파라피드방식 역시 앞으로 만들어보는 사람수가 증가할수록
공유할 정보또한 많아지겠죠.
이제껏 테스트해본 생각으론 쵸크로드를 사용할바엔 차라리 전류흘리는
좋은 아웃트랜스 사용하는편이 낫지 않을까 하는것과
만들기는 다소 까다롭지만 CCS를 이용해보는것이 파라피드의 장점을
느껴볼수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하죠. 아직도 마무리 못한 몇가지들이
있지만 집에 스피커가 다시 셋팅되면 풀레인지던 알텍이던 한번 울려
보려고 합니다.
새잡이04-12-15 09:17
전....제 귀가 특이해서인지 전류 흘리는 타입보다는 패러피드 같은 형식이 좀더 와 닿습니다.
인터스테이지도 전류 흘리지 않고 패러피드 타입으로 해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들던데요...
atom04-12-16 02:47
새잡이님의 열정에 반한 대전의 자작초보입니다.
그리고, 시골에 살다보니 제가 사는 우물에서만 보이는 하늘 밖에는
보지 못하는 초보입니다.
그래볼까요 아톰님? 저는 마그네퀘스트 사장이 좀 맘에 안들어서리.... 히히히....사실..아톰님 의견대로 대략 튜닝이 완성이 되면 출력트랜스를 좀더 고급으로 바꿀까 생각을 했읍니다. 마그네퀘스트도 그 한 대상에 있읍니다... 아니면 친한 tribute 사의 피터나 AEE 중에서 선택을 해보려고 했지요.... 소터도 소리가 좋습니다만....선오디오 트랜스보다는 한수 위라고 생각합니다...갠적으로...근데 아톰님은 제가 느끼기에는 새외의 초고수인것 같으신데....ㅎㅎㅎㅎ.... 아톰님께서 자작초보이시면.... 저는 뭐라고 해야할지 난감합니다...^L^
중생04-12-16 11:17
아톰님은 약간 변태적인 뭔가가 있습니다. ㅎㅎㅎ ..
중생04-12-16 11:19
아톰님 지금 뭘로 물려듣고 계신지요.. 대전쪽에 가게 되면 제 장남감(SE OTL, F1)한번 들고 갈까 싶습니다만..
atom04-12-16 21:21
중생님 안녕하세요?
요즈음은 약간 그렇게 ....적으로 되어 가고 있군요.
(휴가때에도 출근, 토요일에도 출근, 일요일에도 출근 ....)
저의 앰프는 현재 모두 책상 밑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자작을 다시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기기를 바랍니다만..........
대전쪽에 오시면 연락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