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34/data_34_1256722457_DCregulator.jpg) ![](../data/file/34/data_34_1256722457_ACheating.jpg)
꼼방의 두분 압박에 밀려 결국 교류히팅까지 했습니다
막님은 히팅용 트랜스까지 보내주셔서 허는 수 없이..
배터리 안쓰는 26을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므로, B+는 6X4로 정류한 M7에서 저항으로 강압하여 끌어다 연결했습니다
위 처음 그림은 교류 정류하여 DC 1.5V로 조정, 필라멘트에 인가한 조정 모듈입니다
필라멘트 양단에 접속하고, (-)극 쪽에서 바이어스용 배터리를 접속해보았는데
소리가 26 같지 않고, 캐소드 히팅하는 관에서 나는 소리 같았습니다
그런 소리 들을려면 굳이 26 쓸 필요 없겠다 싶었고
필라멘트 양단에 각각 30옴 저항을 연결하여 반대쪽을 묶고, 여기에 바이어스를 연결해보니, 비로소 26 소리가 났습니다.
배터리 히팅과 비교해서 그다지 손색 없었습니다. 다만 약한 험이 조금 남아있었는데
이건 볼륨 위치와 상관없이 일정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96dB 유닛 정면에서 50 센티 정도 위치에서는 거의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 정도 험도 못참겠으면 LM350을 한단 더 추가하면 쥐 죽은듯 할겁니다
조정모듈을 케이스에 얹어도 험이 더 커지지는 않았습니다
아래 그림은 교류 1.5V를 바로 필라멘트에 인가한 것입니다. 이것은 험이 상당히 크게 나는데
필라멘트 양단에 험 줄이는 100옴 반고정 저항을 넣어서 조정해봐도 대책이 안되고, huuuuuuuuuuuuuuuuuuuuuuuum...
- 이렇게는 아니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정리하면
배터리가 유지관리에 신경은 쓰여도 소리는 충분히 그 수고를 보상해줄만큼 좋고
배터리 싫더라도 필라멘트 히팅용 전원은 배터리를 쓰는 것이 차선,
멕일 전기는 모조리 교류로 하겠다고 하면 필라멘트 히팅용 전원은 정류하여 1.5V 레규레이터를 써서 험을 최대한 줄일 필요가 있겠다 입니다
(팁 1) LM350 이게 물건입니다. 조정 장치를 아주 간단히 할 수 있어서 좋고, 조정 잘됩니다.
그런데 열이 좀 많이 나므로 위 그림에서 사용한 것보다는 더 큰 방열기를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팁 2) LM350을 사용할 경우 AC 3.15V로 DC 1.5V 빼려니 조정이 안됩니다.
4V는 안해봤지만, 5V나 6.3V는 조정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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