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후 집에 도착하니 밤 9시 20분 경입니다 그리하여 밤 10시부터 위 사진의 창고 안에 쪼그려 앉아 드릴로 상판 구멍을 뚫기 시작했읍니다만 1. 추운 날씨에 발이 시렵고 2. - 그만한 정성이면 돈 좀 많이 벌어오라 - 는 이상한 논리의 제 처 엄명과 3. 상판의 아래 면에서 구멍을 뚫으니 상판의 윗면 구멍들이 알루미늄 찌꺼기 로 보기가 싫어 줄을 상판 윗면을 문질렀읍니다 당연히 상판이 줄 문지른 자국으로 엉망입니다 4. 50밀리 구멍 뚫는 것은 상판이 흔들려 엉망이 되어버렸읍니다 위 그러그러한 이유로 상판 구멍뚫는 것은 완성 못했읍니다 토욜 완성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