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작이라고 하지 않은 것은 아마도 제작은 다른 분께 부탁드릴 가능성이 많아서입니다....ㅎㅎㅎㅎ
1) fully differential pushpull 300b or other valve poweramp.
게인 스테이지 구조는 린올슨이나 케빈카터 처럼 트랜스포머 결합이 될 가능성이 많고 캐소드쪽에는 ccs를 흘려 완전한 differential 타입으로 해보고 싶습니다.
문제는 초단을 하나만 써서 해보고 싶은데..충분한 게인 확보가 문제이네요...
요건 제작자와 상의를 해보고....
출력관쪽도...캐소드에 ccs를 써서 differential type으로 .....
2) dac
트랜스포머로 iv conversion할 수 있는 dac를 이미 주문을 한 상태이고 한 2월 중에는 들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프리앰프.
이번에 구매한 싱글 패러피드 프리를 결국 케빈 카더나 린 올슨 라벤 프리처럼 differential type으로 변경해 보는 것입니다.
결국 디퍼런샬로 가시는군요...ㅋㅋㅋ
어제도 새벽(?)꺼정 그넘의 디퍼런샬 때문에 얘기했고 오늘도 틈만나면 디퍼런샬 자료 찾고 있습니다...
이론대로라면 도데체 않만들 이유가 없더군요...
근데 한가지....
디퍼런샬로 할 때의 CCS는 꼼방 다른분과의 의견교환결과 CCS에 포함되는 세라믹 소자로부터 기인한 (추측임) 고음에서의 경질소리가 맘에 걸려 간단하지만 관과 패시브 소자로만 이뤄진 CCS로 만들어보자 입니다.
제가볼때도 FET나 뭐 그런걸로 하면 전류를 쉽게 콘트롤할 수 있겠지만 음질을 본다면 세라믹 소자를 빼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봅니다...
이상 횡수였습니다.
새잡이05-01-11 12:19
파워앰프는 선오디오 팔아버리고 케빈카터에게 custom제작을 의뢰하기로 맘을 정했읍니다. 케빈과 일차로 전화상으로 제 의견을 제시한 상태고 자세한 것은 따로 메일로 보냈으니 무신 의견이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fet으로 된 소자의 고역의 경질성은 일단 이번에 이 소자로 제작한 싱글 패러피드 라인스테이지를 구입했으니 집중 시청해보고 개인적인 결론을 내어보렵니다. 이 사람의 패러피드 형태의 포노스테이지의 경우 고역의 경질성은 전혀 느낄 수 없었거든요. 잠시 시청을 해본 결과지만 말입니다.
아마도 제 싸이라 프리의 경우도 fet을 쓴 depletion 모드의 ccs를 쓴 패러피드 같습니다. 그런데 이 프리의 고역은 굉장히 매끄럽거든요.
일단 프리입수한후 집중 시청후 결론을 내어보렵니다.
300비 피피제작으로 맘을 굳혔고... 초단 하나만 사용한 형태를 해볼까 합니다.
관 선정이 조금 문제인데.... 현재로는 이 사람이 경험이 많은 6n1p (mu =35 ) 가 어떨지 그사람에게 문의를 드린 상태입니다.
입력트랜스를 1:2정도로 하면 그다지 게인도 떨어지지 않을 것 같은데.... 입력트랜스 특성은 조금 떨어지겠지요. 입력트랜스가 1674인가 1676인가 그렇던데 린올슨 처럼 ecc99를 쓰면 (mu 22 ) 너무 게인이 낮고. 그나마 6n1p가 좀 괜찮은 게인인 것 같고, 내부 임피던스도 낮아서 쓸만할 것 같은데... 한알로 디퍼런셜을 하던지 페어로 parallel 접속으로 해서 임피던스 더 내려서 디퍼련셜을 하던지 해봐야 겠네요.
하는김에 룬달 아몰퍼스 아웃을 해버릴까 생각도 해봅니다.
그나 저나 선오디오를 팔아야 이게 얘기가 이어지게 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