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류(마#7/맥22등등)의 엔티크한 제품들은
시장에서 가격의 기준이 음질보단
외관상태.또는 부품이 제것이냐 아니냐 하는것에 달려 있음에
어떤때는 이 분들 바보 아닌가?
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외부 케이스야 그 회사.그 제품의 얼굴 마담이니
바꾸면 전체가 변하여 제 값을 못하지만
소모성 부품들(진공관/케페시터/볼륨/스위치등)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또는 사용 빈도수.보관방법에 따라 천차 만별이 될수밖에 없는데
처음 나온 그대로인 제품이 가격에서 유리한걸 보면
오디오 하신다는 분들 진짜 오디오를 하기보단
과시욕이 더 많은건 아닌지 의심됩니다..........ㅎㅎ
더 쓰면 욕 먹겠지요?.......ㅋㅋ
우리가 가지고 있는 앰프들이나 가전품들에서
제일 많이 쓰는게 전원스위치와
볼륨입니다.
스위치는 구리판때기로 되어 있어
접점부문에 두껍게 처리를 하여 내구성을 높이고
가격도 비중을 크게 차지 하지 않지요.
하지만 볼륨은 베이크라이트 판때기에
탄소피막을 입히고
이 부분에 구리 판을 지나가게하여
길이 만큼의 저항값을 사용하는건데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순간적인 전류에의한 데미지
사용횟수에 따라 기능의 저하를 가져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