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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7-09 15:40
글쓴이 :
막
![](../skin/board/basic/img/icon_view.gif) 조회 :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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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싼넘만 골랐나?
코스트 퍼포만스가 종요한 선택 요인인가? 당근임.
정부미에 새끼 2마리가 쓰는 돈 만만치 않는 현실에서 최선의 선택이라 할 수 있지만, 또 다른 중요한 요소가 있슴.
버트 이는 증명되어 있지 않고 막의 오디오 생활에서 가끔 이럴 것 같다는 느낌임.
싼 수피커는 재생하는 소리의 질보다 물리는 앰푸에 대한 수비 범위가 넓어야함. 즉 아주 싸구려 앰푸에 물려도 그럴듯한 소리 내주어야함.
즉 다른 말로 울리기 쉬운 성질을 가져야 함. 이는 진공관 앰푸 특히 댐핑 팩터가 낮은 싱글 앰푸에 적함한 성질이기도 함.
이런 울리기 쉬운 허접한 수피커는 진공관 앰푸의 특징인 소출력시 섬세하고 왜곡이 극히 적은 출력을 좋은 소리로 쉽게 내어주어 이런 수피커의 약점을 보상해주지 않나하는 생각임.
실제 고가의 하이엔드 수피카는 2웨이 소형이라도 앰푸를 무지 가리는 경향이 있슴, 즉 앰푸에 요구하는 것이 많고 이것이 충족될 때 좋은소리가 난다.
고로 진공관 자작파에게 이런 싸구려 수피커가 더 좋은 소리를 내어 줄 수 있다는 것은 또하나의 축복임.
이번에 울린 달리의 젤 싸구려 버전은 또 하나의 충격이었슴. 전체적으로 능률은 psb와 infinity보다 떨어지나(즉 소리가 작게 나오나) 음이 특히 초동에서 다이니믹하게 하게 재생되는 것에 마니 놀랐슴.
이런 면에서 이넘의 소리통에 비해 포스텍스 풀레인지 스피커의 장점은 무인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할 정도임. 물론 예전에 샵에서 들었던 고가의 달리에서 느꼈던 우아함은 없지만 현재로서는 쓴 돈에 비해 만족임.
그리고 요지음 수피커 유니트의 발전(콘지의 재료공학)에 다시 생각해 봄.
원리는 50년전과 동일하고 마그네트가 좀 강력하다는 점 이외소리통의 발전은
콘지가 요구하는 이중성(가벼워야하고 무지하게 휘어지지 않아야한다. should be light and very stiff. 즉 움직이기기 쉽고, 잡진동이 적어야한다)이 재료공학의 발전으로 만족되어 기술이 좀더 진보하였다는 생각과 요지음은 정말 소리통이 좋아지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슴.
물론 십수만원 보다 좀더 써야 했지만......
역쉬 쩐 이야기이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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