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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1-23 15:07
[막대기 300B(발판 시리즈(1))] 전원부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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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막대기
조회 :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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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칼잡이에게 빌려줄 때 다리 부상당하고 운반중 배창자가 압박당해씀. 도착 후 한쪽이 안나온다 하여 인두 들고 출장 가보니 -- 혈관 3개쯤 끊어진 것 때우고 시청하니 너무 고역만 나옴?
집에 들고 와서 들어보니 옛날과 다른 소리 -- 무신 OTL암푸 같고 저역은 상대적으로 빈약 하지만 리듬감은 더 좋음
추정 -- 러시아 바이패스 콘을 전원부에 달고 난 후 자두님 댁에서 계속 노래하는 사이에 소리가 바뀌었슴.
2) 처음 발판에 귀신 머리 풀은 것 처럼 만들었슬 때 -- 저음은 너무 많고 고음이 별로였는데 (출력부에 LCR 전해만 사용)
3) 최종 조금 비싼 발판에 만들었을 때 -- 고음은 괸찮은데 상대적으로 저역은 처음 보다 못함 -- JJ 전해와 깡통을 같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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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 왜 저역이 않나오나?
"C3g는 원래 저역이 않나온다" 라는 썰
-- 모치스 프리에서는 나오는데?
-- 귀신 발판에서는 저역 과다 -- 300B 전원부
-- 푸리와 차이는 전원부가 제일 차이남
일단 C3g전원부 보강해보자 -- go
1. 러시아필름 다 띠고 에로로 대치.
C3g 전원부 보강 -- 중간 깡통(20u)을 JJ 100 u + JJ 100 u로 변경
--- 저역이 많이 좋으나 아직 성이 안참
-- 느낀점 : 관을 탓하지 말고 관을 제대로 구사하고 있나?는 생각
2. 중간에 국산전해 220u 추가
-- 저역의 풍부함이 무지 좋음
-- 돌변한 앰푸, 자세히 들어니 고역의 선명도 및 저역의 리듬감은 마이너스
-- total balance는 OK
결론
1) 앰푸는 전기를 직류로 바꾸어 증폭소자를 구동함 -- 전원부가 기초임
--전원부의 설계 및 부품 매우 중요하다
--신호부만 신경쓰고 전원부는 무관심한 경우가 많은데 전원부가 더 중요할 수도 있을 가능성 -- 전기를 제대로 먹여야 신호를 증폭하지요
이부분은 C3g의 경우 Key Point
2) 증폭된 신호가 천원부의 콘을 통과하므로 전원부 콘에 따라 소리결이 달라진다 --- final tuning의 가능성
멍청한 전해콘은 풍부하나 멍청한 소리
-- JJ콘은 멍청한것 같지 않음
깡통은 깡통소리 -- 나쁜 소리아님
러시아 필름 -- 더럽게 샤프한 소리
에로 필름 -- 부드러우나 맹한 소리
이것을 mix and match 면 몇가지 조합? -- 거의 요물이란 생각을 떨칠 수 없슴
하지만 콘없는 전기세계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쓰기는 쓰야 하는데 ㅉㅉ
꼼방동지에게 고함
"전기밥통에 신경 좀 써고 밥을 잘 먹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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