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십니다. ㅎㅎ

  그냥 알렌 라이트의 300B PP 를 사시면 더 낳지 않을까요? 이미 상도 받고 장기간 튜닝을 하였으니.. 특주 하면 '특주'라는 단어의 개념때문에 좋을 것 도같으나 제작자가 하나의 주문에 얼마의 사간과 내공을 쏟을지....

  아니면 Gary Pimm의 PP 회로 - 틀림없는 differential, direct coupled,의 열락을 가져 다 줄수 있는 회로라고 생각합니다.  린올슨의 앰프는 차동은 차동이나 이런 저런 회로의 짬뽕 카피라고 봐야지요.

그러나...스피커 감도가 낮다는 것은 마치 씀씀이가 헤픈 마누라 처럼,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처럼, 일만 하고 아기자기한 맛을 느끼기가 어렵지요..ㅎㅎㅎ 마누라하고 재미만 볼라 치면 돈을 요구하니....

  새잡이 님께 참고가 되리라 바라면서 적은 글이고 절대 딴지가 아닙니다..

  중생님 말씀 감사합니다. 물론 중생님 의견처럼 알렌꺼, 개리핌 꺼 많이 알아봤읍니다....린올슨은 차동에 가까우려고 애쓴 앰프라고 보여집니다. 알렌꺼는 너무 비싸 포기했고, 다른 여러 앰프 제작자의 의견을 참조해서 린올슨 스타일의 앰프로 가기로 했읍니다. 특히 트리뷰트사의 의견을 많이 참고 했는데(알렌, 올슨 앰프 다 경험 유) 출력단의 차동구조는 좀...fancy하기는 하지만.... 참 게리핌과 린올슨이 입력트랜스로 룬달 1676을 포기하고 현재는 소터를 쓴다고 하네요. 핌한테 트리뷰트에서 입력트랜스를 보냈다고 합니다. 비교해보고 채용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서두... 룬달 1676의 경우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했다는 군요....
쩐이 많이 있으면.... 알렌꺼 하나 올슨꺼 하나 이러면 좋겠지만...... 쩐이 정말 얼마 되지 않아서리.....
이번 주문제작하는 곳의 주문 가격은 여기서 자작하는 가격보다 사실 쌉니다...ㅎㅎㅎ

  그렇습니까? 가격이 좋으면 저도 나중에..정보를 공유하시지요.  소타 3575는 여러 프로 메이커에서 꾸준히 쓰고 있는 스테디 셀러라고 하더군요. ..
아마 린올슨 스타일은 궁극의 선택은 아니더라도 현실적인 스피커그룹에 결과가 좋을 확율이 높다고 보아집니다.  새잡이 님의 사운드 언젠가 완성되면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