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역대가 좀 더 샤프하게 뻣고 두껍던 중역대가 조금 살집이 줄면서...
무대가 좀 더 들어갑니다. 너무 편한 음조에서 적당히 긴장이 들어간다는 느낌이 드는게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이차 접지가 최종 출력신호에 어떤 영향을 주는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또 변화된 것은 프리앰프를 끌때 퍽퍽 하는 소리가 없어졌다는 것이고...
변화가 상당히 많아서....
더우기 손본 300비 싱글은 험이 없어... 무음시의 그 정적감이... ㅋㅋ
AC 점화였다면 좀 더 여유로운 느낌을 들것 같은데....dc점화에서 늘 느끼는 조금 긴장하는 느낌의 음............ 좀 더 번인 시키면 좋아질려나 모르겠읍니다...
역시 웨스턴 혈통이라서 그런지 418a의 소리는 화려하고 힘이 있으며 호방한.... 정말 멋진 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